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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체험놀이
주아북스 편집부 기획 / 주아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어린이날 연휴에 비가 많이 왔었죠:(
아이랑 에버랜드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비도 왔지만 아이가 갑자기 새벽에 열이 나서 집에서 쉬는 연휴를 보냈어요.
긴 연휴 어떻게 보내나 했는데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체험놀이>가 있어서 사부작 아이와 만들며 역할놀이도 하고 지루하지 않는 연휴를 보낼 수 있었어요.
아직 가위질이 서툴러서 엄마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너무 좋아했어요:D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체험놀이> 만들기에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코팅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를 사용해 만들면 되는 거였는데요
편한 방법으로 만들면 되는 거라 저희는 손 코팅지+시트지를 사용했어요.
오릴 때도 그림의 검은색 테두리를 따라 오려도 되지만 힘들면 흰색 선을 따라 오려도 괜찮아요.
붙이는 방법도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만들기에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 글을 모르는 막내는 엄마와 함께 그림 설명을 보면서 만들었어요.
만들기 꿀팁까지 알려줘요^^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체험놀이>는 10가지 테마로 만들 수 있어요.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목장&농장, 바닷가, 찜질방, 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실내 놀이터, 캠핑장, 스키장이 있어요.
만들기에 필요한 코팅지는 배경판에 사용하면 좋아요.
양면으로 코팅지를 붙이면 오리기 할 때 좀 힘들긴 하지만 붙이기 편하고 활용하기도 좋더라고요.
아이가 스스로 붙이기에도 손 코팅지가 최고!^^
작은 캐릭터들은 코팅지를 위에 붙이고 가위로 오렸어요.
캐릭터가 작다 보니 아직 가위질이 서툰 아이라 듬성듬성이긴 했지만 소근육 발달에 좋은 것 같아서
마지막에 제가 다듬으려고 아이에게 스스로 해보게 했어요.
완성해서 아이와 역할놀이 룰루랄라~~
며칠 전 둘째 언니가 코엑스 아쿠아리움 다녀왔었는데 막내는 집에서 물고기 본다며 언니한테 자랑을 하더라고요^^
아이가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야기하는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