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흔든 10대들 : 소녀 편 - 코코 샤넬부터 나탈리 포트만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46가지 인생 이야기 세상을 뒤흔든 10대들
미셀 로엠 매칸.아멜리 웰든 지음, 장은재 옮김 / 라의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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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에는 세상을 뒤흔든 용감한 10대들의 46가지 인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소녀편으로 10대에 이미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거나 발걸음을 뗀

 

용감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아이들에게 많은 모범이 되는 책입니다.

 

자신의 생각에 믿음을 가지고 자신이 어리다고 안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자신의 길을 열어간 소녀들의 이야기.

 


 

 

변화와  비판을 두려워하고 용기 내기를 겁내는 소녀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네요.

 

수동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자기가 주체가 되어서 살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라 더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세상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 세상을 자기에게 맞추는

 

진취성과 주체성을 가진 소녀들의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점은 아주 크다고 봅니다.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야구에서 야구계의 전설  베이비 루스을 삼진으로  잡아 낸 재키 미첼

 

재키가 메이저 리그에서 정식 선수로 뛰었다면 많은 남성 야구 선수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크네요

 

그리고 우리 인류 역사상 최고의 위대한 어머니 마더 테레사 수녀님

 

1997년 테레사 수녀님의 죽음은 전 세계인들에게 정말 믿고 싶지 않은 소식이었습니다.

 

너무도 슬픈 소식에 전 세계인은 몇 날 몇 일을 눈물도 애도 했었습니다.

 

 

 

노예 해방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

 

그리고 화석 탐험가 매리 애닝

 

물고기 도마뱀이라 불리는 이크티오 사우르스를 최초로 발견한 메리는

 

어릴때부터 조개껍데기나 화석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던  소녀였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생활전전에 뛰어든 메리는 화석을 채취해 파는 일을 했는데

 

11살에  이미 이크티오사우르스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보이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서술된 책이네요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승리의 기쁨을 맞본 그들의 삶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길을 여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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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는 인생의 교훈
조디 카마이클 지음, 새라 애컬리 그림, 박진희 옮김 / 생각의집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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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작품

 

스파게티는 인생의 교훈.

 

제목만 보고서는 이 책이 주인공이 요리를 참 좋아하느 아이일것 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맛나다 못해 더럽게 먹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어쩐지 범상치 않게 느껴지는 동화책.

 

역시 이 책의 주인공 코너 만만하지 않은 녀석이다.

 

첫 문장은 이 책의 주인공  코너가 스스로

 

나는 학교에서 문제가 많은 학생이라고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무언가 할 일이 생각나면 코너는 다른 것은 안중에도 없다.

 

선생님에게 자신이 발견한 것을 말씀 드리기 위해 달려가면서 친구의 과학 숙제 모형을 밟고 지나가도 전혀 미안함을 모른다.

 

선생님의 야단을 맞을 때도 선생님의 주름이나 손톱이 지저분 한 것이 더 눈에 들어 온다,

 

그러나 코너가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는 다 모두 이유가 있는 행동들이다.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못할 뿐이다.

 

 

 

선생님들은 통제가 안되는 코너가 너무 다루기 힘들어서 다들 불만이다.

 

그러던 어느 체육시간에.

 

코너는 친구  에반의 머리를 볼링 핀으로 때리는 무지막지한 행동까지 하게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에반이 코너의 행동을 제지하고 잔소리를 해대었기 때문이다.

 

남들이 보기에 코너는 사고뭉치에 통제가 안 되는 아이이지만  코너에겐 자기 나름의 규칙이있다.

 

다른 사람들이 그 규칙을 이해하지 못할 뿐이다.



드디어 코너가 너무 좋아하느  즐거운 스파케티가 나오는 점심시간,

 

코너는  가장 좋아하는  비상구가 가장 가까운 식탁에서  신나게 스파게티를 먹는다.

 

그러던 중 스파게티가 목을 타고 흘러 내리고 이를 본 친구들은 웃어댄다.

 

친구 맥켄지의 턱을 타고 흐르는 스파게티 소스를 보고 원시인같다고 느낀 순간

 

코너는 그 좋아하는 스파케티를 자신의 머리에 쓰고 자신이 원시인같다고 느끼며 즐거워 한다.

 

너무 멀리나간 코너. ㅠ.ㅠ

 

코너의 예기치않은 과한 행동에 한 순간 정적이 흐르고

 

코너는 그런 주위 분위기보다 낼 메뉴를 떠올리며 내일은 아무 일이 일어나겠냐며 생각한다.

 

참 독특한 사고를 가진 아이.

 

그러나 이 때도 독자들은 독특한 아이라고만 생각하지 코너에게 아스퍼증후군 을 떠올리지 않는다.

 

아마도 저자가 의도한 것이 바로 이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다보면 점점 코너의 행동을 이해하면서 읽게 되는 우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꺼내기 위해 필요한 도서관 발판의자.

 

반 친구 제인이  그 발판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코너는 양해를 구하고 그 의자를  달라고 하지만

 

제인은 책 읽는 중이라며  발판을 고수한다.

 

이에 코너는 코너식으로 발판을 빼앗고 코너는 원하는 책을 빼다가 개집이 머리에 떨어져서 다치게 된다.

 

이 소란에 선생님이 달려 오시고 제인은 코너가 의자를 뺒어서 울면서 항의를 하기위해 달려온다.

 

그러나 코너는 이 소란에도 제인이 우는 것은 자기를 진신으로 생각해서 눈물을 흐린다고 생각하는 대책없이 희안한 아이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사회 생활이 힘든 아이 코너,

 

 

코너만의 생각하는 방식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우리와 많이 다르다.

 

그러나 코너만의 기준은 있었고 나름의 철학도 있어 보이는 정말 묘한 매력의 주인공 코너이다.

 

코너만의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참 새롭게 다가오는 책.

 

코너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모두 같은 세상이지만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시각차이가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와 코너를 갈라 놓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한 소설이다.

 

코너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코너만의 색을 가지고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하며 보게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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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1
천효정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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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가기 싫은 보육원에 가게 된 건이

 

보육원에 가기 전 홀로 찾아 간 비밀 장소에서 한 노인을 만나면서 건이의 인생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맨 주먹으로 바위를 격파하는 노인을 보고 놀라는 건이

 

그 정체 불명의 할아버지는 건이가 비밀의 오방구결을 훔쳐 본 것에 분개하고

 

이에 건이는 스스로 할아버지의 제자가 되기를 자청한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건이의 자청에도 아무나 제자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던져진 과제는 맨 손으로 시멘트 벽돌하기.

 

그러나 웬일이진 시멘트를 격파한 건이는

 

건이와 노인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며  제자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받게 된 건방이.

 

 

 

하늘건과 방위 방의 건방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수여받게 된다.

 

너무 맘에 드는 건방이란  이름으로 새출발한 건방이의 새로운 생활

 

비밀의 장소에 생활하며 할아버지의 수련을 받고 학교에 다니 생활을 시작한다.

 

할아버지가 약초를 캐러 가시거나 수련을 떠나면 혼자도 집안 살림을 이끌며

 

나름 신나는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할아버지에게 받은 수련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도와주기도 하는 건방이.

 

엠이라는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불량한 학생들에게서 나약한 학생들을 도와주는 정의의 사도가 된 건방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약간의 보수는 받지만

 

곤경에 처한 아이들은 도움을 받고 건방이는 보수을 받고

 

서로 윈윈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건방이

 

일명 머니맨으로 통하는 건방이지만 어느 누구도 건방이가 머니맨이라는 것을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범상치않은 백초아라는 여학생이 전학을 오고.

 

단박에 건방이가 머니맨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결투를 제안 받는다.

 

결투 끝에 초아의 연검을 획득하게 된 건방이.

 

이 일로 총아의 스승이신 그 무섭다는 설화당주의 노여움을 사서

 

건방이와 오방 도사 할아버지는 설화당주를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그 설화당주와 오방도사의 대결은 어떻게 끝을 맺을 수 있을지.

 

그 결과에도 관심이 가는 책.

 

 

 

더운 여름 건방이의 시원한 권법 수련기가 아주 시원 시원 전개되는 책이다.

 

너무도 재미있는 권법  이갸기와  무술 소년 소녀의 이야기가 한편의 무협 소설을 보는 듯

 

긴장감과 흥분됨으로 읽어 내려간 책이다.

 

그리고 무지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흥미만점의 이야기가

 

계속되는 새로운 이야기들의 결합으로 재미를 더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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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란치스코 교황님! - 가난한 이웃들의 친구
이미영 지음, 김지숙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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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웃들의 친구 프란치스코 교황님

 

이탈리아의 전쟁을 피해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온 부모님 덕에 아르헨티나 이민 1세가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장난꾸러기였지만 책임강이 강했던 어린 시절의 교황님  호르헤

 

교황님의 아버지는 노동의 신성함을 굳건하게 믿으시는 분이라서

 

어린 교황님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방학에는 아버지가 일하시는 양말 공장에서 일을 하도록  제안을 하십니다.

 



 

 

처음에는 공부를 해야하는 아들에게 일을 시키시는 아버지가 원망도 스럽고 섭섭도 한 어린 교황님 호르헤

 

그러나   일을 통한 즐거움과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을 통해서

 

아버지의 깊은 뜻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노동의 신성함과 노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한 어린 교황님은 아버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린 시절부터 많은 사람을 접허고 더 넓은 세상을 접한 덕에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짐을 느낍니다.

 

이때부터 어려운 사람들에게 애정을 보이는 교황님의 자애는 이 때 형성된 것은 아닐런지요


 

 

이민자였기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오신 교황님의 부모님의 모습도 지금의 서민을 위하는 교황님을 탄생하게 한 건 아닐까요?

 

교황님은 어린 시절부터 교황님이 되시기를 꿈 꾼것은 아니십니다.

 

어느 날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같은 목숨을 얻으셨고 그 때 깨달은 바가 있어서 성직자의 길을 가기를 희망하셨습니다.

 

청년 교황님의 결심에 아버지는 기꺼이 격려와 애정을 보내셨지만

 

아들의 험난한 삶을 우려한 어머니는 한참을  자신의 아들이 성직자의 길을 걷는 것을 인정하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눈물을 보이며 교황님의 앞길을 축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어머니

 

그렇게 탄생한 서민을 위하는 서민들의 친구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탄생하셨네요.

 

평생을 사치를 모르고 검소와 절약으로 살아오시고 가난한 이웃에게 많은 애정을 쏟으시는 우리의 교황님.

 

앞으로의 행적도 너무 기대가 되는 멋진 교황님의 어린 시절이 담긴 책이라 더 의미가 깊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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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 에코 하우스 - 친환경 집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 지식의 힘 3
임태훈 지음, 조선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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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멋진 집은 어떤 집일까요~!

 

크고 비싼집일까요?  맘껏 뛰어도 끝이 보이지 않은 커다란 집일까요?

 

이 책은  환경과 함께 하는 집에 대해서 생각한는 책입니다.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에코 하우스

 

 

에코 하우스는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소화해서 고갈되는 에너지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 진 집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고갈되는 에너지가 아닌 신재생 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해서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집을 짓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인 집에서부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집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고 집을 짓고 사용한다면 더 많은 에너지를 하끼고 자연 환경을 오래 지켜나갈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예전부터 사용해온 과학적인 집짓기에 대한 많은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허술해 보이는 움집도 크기와 기능은 소박하지만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 엔 따뜻하도록 고안해서 만든것입니다.

 

또 각 나라별로 각 나라 사람들은  환경에 맞추어 집을 건축했다고 합니다.

 

온대 기후인 독일은 지붕을 삼각형으로 만들어서 눈 비로인한 자연의 재해를 피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고,

 

냉대기후인 핀란드는  단열을 위해 핀란드에서 잘 자라는 통나무로 가옥을 만들고 그 통나무로 사우나 시설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비가 오지 않는 사막 기후에서는 흙집을 만들되 지붕은 평평하게 흙벽은 두껍게 만들어서 뜨거운 바람이 집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사막의 집들의 작은 창문도 같은 효과가 아니었을까요?

 

우리 나라에도 집을 지을 때 처마라는 것을 만들어서 여름과 겨울의 햇빛의 들어오는 양을 조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문에 붙인 한지 또한 습기를 조절하고 단열의 효과도 노렸다고 하니 우리 선조들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추위와 더위에 강한 집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네요.

 

얼마전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일명 뽁뽁이  에어캡 붙이기가 유행을 했었는데요.

 

이 책에도  역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우리의 노력으로 에어캡을 붙이면 단열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더운 열기를 막는데 효과가 좋다고 언급하고 있네요.

 

에코 하우스,,,

 

 이밖에도 여러 나라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보다 살기 좋은 집과 건물을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획기적이고 기발한 발상들이

 

무궁무진하게 수록된 책이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떻게 환경을 지켜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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