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 아웃케이스 없음
테리 길리암 감독, 릴리 콜 외 출연 / 프리지엠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상상의 힘은 인생을 즐기는데 있다.
종교는 삶에 제한을 가할뿐이지만
상상은 삶의 가능성을 넓힌다.
그렇기에 상상하는 삶의 책임은 크다.
그 상상이 무엇이든간에
결과는 온전히 스스로 받아들여야할것이므로.
히스레져의 유작이 되어버린 영화는
주연을 잃어버린채로 간신히 수습했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어딘가 모르게 정리되어있지 못하고 붕뜬 느낌에
히스레져에게선 아직도 조커의 그림자가 남아있는듯 보인다.
상상극장이 보여주는 상상의 세계는
기괴하면서도 유쾌하지만
벌여놓은 스토리를 수습하기에는
아마도 영화를 둘러싼 많은 상황이 순탄치만은 않았을것이다.
그래서 결국 저질러버리고
먼산만 바라보는 그런 영화가 되어버렸다.
score : ★★★★★★☆☆☆☆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