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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ㅣ 화폐전쟁 1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자유시장의 환상은
교묘하게 왜곡되어진 정보에 기반한다
그리고 그렇게 짜여진 매트릭스 안에서
우리는 뼈빠지게 일해서
고스란히 가져다 바치는
줄에 매달린 돈벌기만 하는 마리오네트 일 뿐이다.
화폐의 편리함 이면에 존재하는
경제의 매커니즘은 얼핏 보기에는 설득력이 있지만
지나치게 편향되어있음을 부인할수는 없다.
다소 음모론 적으로 진행되는 책의 내용은
편향적인 만큼 흥미롭지만
그것만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 되기에는 모자르다.
JAN.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