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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경제학
폴 크루그먼 지음, 안진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공황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불황은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다."
시대는
팔을 잘리는 듯한
짧은 시간동안의 감당할수없는 큰 고통이 아닌
손가락 끝이 칼날로 거듭베이는듯한
길게이어질 쓰라림을 대비하라고 말한다.
위기와 문제들의 시작은 그 당시에 느끼기에는
불명확하고 흐릿해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 원인들은 조금씩 명확해져갔다.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분명
지난 위기들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될것임이 확실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그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