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시대 -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 갈라파고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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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끝이 보이는 시대에 살고있다.

몇년뒤 졸업

졸업이후 취업

정해진 연봉

뻔히 보이는 승진과 퇴진

돈의 너머에 있는 먹고 사는것의 고단함에 지쳐

숫자의 강력한 힘아래

난 시작함과 동시에 마지막이 떠올라져 버리는

경제라고 말하는 커다란 기계의 톱니바퀴 같은 삶을 살고있다.

 

그리고 그러한 톱니는

돈이 부르는 탐욕의 이름 아래 돌아간다.

돈을 향한 욕심은 그 거대한 톱니를 돌리는 원동력이다.

이윽고 거대한 톱니가 돌리는 거대한 기계는

어디의 누구의 삶을 짓밟고 발자국을 남기고 만다.

탐욕의 발자국은 힘없고 약한 곳 위를 지나는듯 보이지만

탐욕의 입장에선 그 어디건 다를 바가 없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당신이 밟히고 있지만 그것이 내가 된다고 해도

놀랄일이 아니다.

 

 

 

중요한것은 나의 세계를 향해 눈과 귀를 열어두는것

그리고 배우고 느끼는것처럼 행동해야 하는것이다.

조금씩 뜻을 표하고

뜻을 나누고

힘을 모으는것만이

부조리한 시스템속의 톱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는 일일것이다.

 

 

 

그들은 모든꽃을 꺾을순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수는 없을것이다.    - 파블로 네루다

 

다시한번 깨어있고

다시한번 연대해야할때다.

 

 

 

 

 

 

APR.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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