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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199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너 사진에게 정직하라.
세상모든 사람과 타협할지라도
너 자신과 타협하지는 말라.
그러면 누구도 그대를 지배하지 못할것이다.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류시화의 인도를 읽으면서
나 스스로 우습게 봤던 배낭여행꾼이 되버린 나를 발견한다.
난 인도를 봤지만
영혼깊숙히 바라보지는 않았고
인도의 많은 소릴 들었지만
나 자신의 소리에 파묻혀 귀를 기울이질 못했다.
정해졌던 돌아갈 시간과
그날그날의 일정은
내 여행을 느끼기 보단 행하게 만들었다.
여행을 대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