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분은 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브래지어를 착용하다니!!그렇게 남기자의 기획기사를 접하게 되었다.폐지줍기시각장애인되기소방관체험하기 등등읽는 이의 동정심에 기대지않고 본인이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어느땐 시덥잖게 어느땐 눈물이 울컥하게 기록한 책이다나는 생각만 하는 사람이라 남기자의 실행력이 경이롭고남기자의 기록으로 인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본다세상엔 내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모르는 것들이 있음을새삼 떠올려보기도 되는 책이다얼마전엔 치마입기" 기사도 보았다.아무래도 2탄도 엮을 예정이신가보다.첫 에피소드는 치마입기 가 아닐까 ㅋ계속 되는 남기자의 체험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