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어도 충분한 청색지소설선 3
권이항 지음 / 청색종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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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줄임표는 말의 한계에 직면했을 때 점 여섯개만으로 그 한계를 가뿐히 뛰어넘는다.
참 좋은 표현이었습니다. 아직 덜 읽었지만 문장부호에 인물과 그들의 삶을 연결한 점이 독특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글이었고 그러면서도 말로 설명되지 않는 인생을 하나의 부호로 처리해버리는 묘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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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seo38 2023-02-03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