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7세 창의력 1 세계

 

 CJ 에듀케이션즈 <기적의 7세 창의력> 길벗스쿨

 

 

CJ  에듀케이션즈와 길벗과의 만남에서 만들어 낸

<동화읽는 기적의 지니어스> 만나 엄마에겐 많은 도움과

아이에겐 흥미와 다양한 지식까지 넘나들 수 있었는데 이번에

또 일을 냈다.

<기적의 7세 창의력> 이라니..

 

 

 


 

 

KAGE 영재교육학술원 추천도서라는 마크까지 당당히 달고 나왔다.

영재교육 분야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고 한다.

요즘엔 영재를 만들어내거나 길러내는 추세지만, 단편적인 학습 놀이와 문제 풀이에서

만들어지는 영재, 그리고 꼭 많은 돈을 들여야하고 그것을 당연시 받아들이는 부모들의 마음에 대해서

그것만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배경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늘 해왔던 터라

그런 엄마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머리말에...
어쩌면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문제가 많아 어렵게 느끼며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도 있습니다.
 
동화읽는 지니어스에서도 느꼈고, 이 책을 아이와 체험하면서도 느꼈지만 아이와 머리를 굴리고,
지시사항대로 해도 딱 떨어지지 않고, 심지어는 제시된 답안까지 뒤져도 도저히 안될때가 있다. 특히 과학쪽 실험이나 만들기 들이 그러한데, 여러 시행착오들을 거치며 드디어 완성해내는 그 기쁨이란..
그것이 바로 산교육이 아니겠는가 생각해 본다.
그런 도움을 위한 장이 바로 요기 '엄마만 보세요'코너다.
많은 문구가 있으면 오히려 참고하기 어렵겠지만 간단한 Tip  이라서 좋고, 별지로 되어 있으면 일일이 찾아가며 활용하기 어려운데 아이들 공부 한켠에 배치되어 있어, 굳이 아이들이 보지 않고 엄마들만 참고할 수 있으니 좋은 친구다. 
 
 
 
 <기적의 7세 창의력>의 배경이 된 '누리과정'이란~
누리과정은 아이들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민주 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작년에 아이 어린이집에서 처음 누리과정이 시행되었을때 7세만 해당이 되었다.
그때 6세였기에 어서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1년 지나 7세되니 누리과정이 5세부터 확대된다.
 그렇게 기다렸던 누리과정에 대한 상세 설명을 오히려 여기와서 듣는다.
그 과정을 녹여내어 15개의 대 주제 60개의 소주제로 만들어졌다.
 
아이 키우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아이가 어릴수록 귀엽고, 그 귀여움이 사라져가는 것이 아쉬운데 그렇다고 그때로 돌아갔으면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런데 누리과정이나 7세 창의력을 생각할 때 이런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배치된 사고력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많은 차이를 나타내리라.

5세, 6세, 7세용으로 다루는 주제 모두가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학습 주제이기 때문에, 아이의 나이와 관계없이 가장 낮은 연령부터 시작해도 상관없습니다.
 -머리말에서

 

 
                                                                   바로 이거다!!!!         
 
 
 
 
 
 5세 나와 가족, 탈것, 동물, 놀이, 건강
6세 직업, 도구와 기계, 지구와 환경, 특별한 날, 계절
7세 세계, 경제, 예술, 우주, 책
 
주제별이므로 연계되어 있지 않아 아이가 가장 흥미있어 하는 주제로 접근해도 무방할 듯하다.
 
책의 중요성을 알고 독서를 강조하는 엄마지만, '가족여행'의 효과가 책에서 얻는 효과 백배이기에 가급적 아이들과 여행을 자주 계획하는 편인데, 올 여름엔 아이들이 모아놓은 돈을 합하여 함께 비행기 티켓을 끊자고 해외여행을 계획해 본것이 있어
7세 1권 세계 편으로 해본다.
한 주제를 수학, 과학, 언어, 사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 
 
                                                                             << 1장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의 목차 >>
 
 
여행을 가려면 무턱대고 가서는 단순히 좋았다는 것밖에 더 남겠는가.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면, 예의도 지킬 수 있고,
실수를 줄일 수 있고,
많은 것을 얻어올 수 있으리라!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고 하지 않았는가.
 
다양한 나라들의 국기를 만나봄과 동시에 국기의 대칭이 맞나 찾아보는 수학코너~
 
 
여행가는 나라에 맞게 가방을 꾸려야하는 것은 필수!
다양한 기후에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지 생각해 본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여행가는 날짜 정하기!
아이가 활동하고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코너이기도 하다.
 
가족들마다 사정을 고려하여 가장 좋은 날을 찾는다.
여럿이 여행가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모두가 갈 수 있는 날짜를 골라내어본다.
 
 

 
 
 
 이것 없으면 비행기 못탑니다.
여권!
 
여권을 만들어보려고 가족여권을 찾아보니, 둘째것만 없다.
자기것은 없다고 울상이다. 또 아빠, 엄마 여권에만 도장이 잔뜩 찍혀있다고 말이다.
그 마음을 달래며 사진도 붙이고 가상 여권을 만들어 보았다.
 
 
 
 
 혹시라도 길을 잃을지 모르니 나침반은 필수.
만약 나침반을 준비해가지 않았다면 즉석에서 이 체험을 기억해내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그러고보니 빠져서는 안될 것이 참 많다.
바로 돈!
외국에 여행을 갈때는 꼭 달러를 준비해둔다.
달러의 모양을 만들어보면서 돈의 모양을 익혀둔다.
 
여행할때는 돈을 너무 많이 가져가지 마시고,
아무곳에서나 돈을 꺼내서는 안됩니다.
표적의 대상이 될 수 있답니다.
 
 
 
이제 출발하기만 하면 될 것 같다.
 
베트남을 가보자고 올 봄부터 얘기해두었더니 잊지않고
베트남으로 가겠단다.
베트남 도장까지 만들어 보았다.
 
 
다양한 연령층과 여행을 다녀본 경험으로 비춰볼 때, 누리과정 아이들에게 여행 전 사전 준비가 매우 잘  갖춰졌다.  단순히 책으로만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직접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이루어지는 내용이기에 지루하지 않으면서 여러 지식들까지 갖춰줄 수 있다.
다른 주제들도 궁금해진다. 내 아이를 위한 것이기에 엄마가 먼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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