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 아시아 모멘텀 - 아시아는 세계의 미래이자 한국의 미래다
장대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6월
평점 :
아시아는 세계의 미래이자 한국의 미래다
거창한 제목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때보다 나도 모르게 우리나라의 달라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한 때 일거라는 우리나라 한류문화가 유럽까지 건너가서 열풍을 동반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발전이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아시아의 옛날을 거슬러 서구보다 막강했던 때를 되짚어 본다. 우리나라 역시 지배를 받긴 했던 역사이긴 하지만 정말 칭기즈칸의 제국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그런 우리 아시아의 역사에서 가능성을 보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었다. EU를 통해 우리 아시아들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배울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데 뭔가 나는 그점에서 아시아와 정서가 아예 다른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들기도 했다.
유명 석학들의 발언은 앞으로 아시아 발전 가능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내가 좋아하는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역시 "이제는 3A가 지배하는 시대다. 아시아 풍부함, 자동화로 세상이 변화하면서 창의적인 인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 하였다.
아시아가 하나로 통합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산 넘고 산넘어이다. 하지만 분명 우리 눈 앞에 펼쳐질 세상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나라간에 빈부격차가 심하기도 하고 문화 역시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통합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더 머리를 맞대며 나 역시 우리나라 사람이면서 아시아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