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이야기하면서 읽기, 쓰기와 함께 대두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질문하기'이다.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질문하기'를 할 것인가에 대해 그 중요성이 강조된 것이다.AI를 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떠한 내용이나 현상에 대해서도 찾아보기 위해서도 프롬프트에 얼마나 구체적인가에 따라 그 결과 값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장차 우리 아이들을 AI를 기반으로 살아갈 세대인데 그런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그렇게 질문하는 사고력을 다져줄 것인지 고민이 된다.이와 관련해 조금은 해결될 수 있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이 책의 특징에도 기술되어있다. IB PYP 교육철학에서 말하길 "질문은 정답을 확인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고를 조직하고 배움의 방향을 설계하는 언어라고 한다"이 책은 3단계에 걸쳐 질문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이 성장하는 질문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막상 질문의 중요성을 알더라도 막연할 수 있는데 상당히 구체적이다.먼저 기본 단계에서는 내용 자체를 이해하고 자기와 경험을 연결시키는 질문을 한다이솝우화 이야기가 몇 편씩 실려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나누어보기 유용하겠다.심화 단계에서는 이야기의 경험연결에서 한 차원 더 깊이 의미하는 바를 개념적으로 접근해보는 것이다.마지막 확장 단계에서는 이야기에서부터 전달하는 바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체계적으로 근거까지 말해보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사실, 질문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과 편하게 나누어볼 수 있겠다.이솝우화 한 편 씩 읽어주고 대화하듯 질문을 던져봐야지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줄 수록 자발성이 올라가니 목차를 단계 별로 보여주며 골라보라고 해야겠다.틀 안의 질문을 함께 나눔을 통해 아이들과 깊이 있는 대화와 사고력에 좋은 영향 받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