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공부력습터디3기초등어휘문제집완자공부력어휘초등전과목6B 3주차에요주5일 매일 하루 2장씩 했더니 이제 유닛15까지 공부했네요그 사이 아이는 메모하며 문제 푸는 습관이 생겨 뿌듯합니다자기만의 공부 방식이 생긴 거니까요공부력의 장점인 시작페이지는 이미지와 함께 주요 어휘를 한자와 더불어 익힌답니다처음 보는 한자는 써보기도 하구요긴가민가 한 거 나올 땐 찾아서 뜻도 적어 봤네요찾고보니 해설지에 이미 적혀 있더라구요^^오답은 없었던 페이지였지만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쓰임이 다른 속담들 구분도 하구요챙길 게 많은 실속 페이지였어요이번 한주도 초등어휘문제집 <완자공부력어휘초등전과목6B>로 어휘,속담,사자성어,교과서 어휘까지 두루두루 꼼꼼히 챙겼어요다 꼼꼼 해설지가 큰 몫을 해 준 덕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공부 한 후 적은 솔직 후기 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 책 읽는게 밥먹듯 당연한 거라 여기는 아이로 컸으면 했다그래서 일주일마다 도서관 문턱이 닳게 대출과 반납을 반복했었다그러다 6살에 와이책을 만나면서 아이와 나의 책동상이몽이 생기고 말았다급기야는 와이책 볼거면 줄글책 읽고나서 봐~라는 책딜까지에 이르르고~~~이 아이는 지금도 내옆에서 만화가 원작인 환타지장르의 9권 구성의 책을 3회독하는 중이다이젠 책장 속 전집은 눈길도 안 주고 오로지 신작 단행본만을 선호하는 이 아이가 이제 내년이면 중학생이 된다근데근데 말이다읽는 양 대비 쓰기 실력이 엄마 눈에 아쉽기만 하다그래서 사실 2주전부터 논술,글쓰기를 어찌하면 좀 자리 잡아볼까 이리저리 수소문 중이였다근데타이밍도 멋지게 이 책을 만났다 딱 필요로 할때 내게 온 책이라 넷플도 마다하고 속도 내서 부지런히 읽어봤다 17년차 현직 교사이며 세아이 엄마이신 작가분은 책 속에 리얼 조언을 가득 담아주셨다아이가 예비중이다 보니 저학년조언을 휘리릭 스킵하고서 내아이에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부분부터 꼼꼼히 읽어내려갔다아이가 영어 문법을 하며 어려워하길래 이번 겨울방학엔 국어문법을 한번 훑을까?라는 내 고민을 알기라도 하듯 그에 관한 해답도 얻을 수 있었고국어력을 올릴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무조건 독서임을 역시나 강조했다더불어 독서골든타임은 독서 성장판이 닫히는 중1까지이니 부지런히 독서하라고~나 중1 지났는데 ?그래도 걱정 말라며 혜안을 주시더라구사,과 교과서 충실히 하며 비문학독해집 꾸준히 풀라더라구그외에도 이책엔 초등,중등,고등별 국어공부 로드맵이 제시가 되어 있어서 내아이 학년에 필요한 조언 선별해서 보기가 좋을 것 같아책 말미에는 1등급 성적을 거둔 아이들의 인터뷰 글도 수록되어 있으니 도움 되겠지?덤벙이 아이용 수행대비 노하우도 있고비문학보다 문학을 오히려 어려워하는 울집아이와 결이 같은 중2의 동백꽃에 관한 에피소드도 있어서 박장대소했었다는^^발등에 떨어진 영어 뒤늦게 시작하느라 꾸준히 진행하던 홈공 글쓰기 중단한 게 지금은 무척 후회가 되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 조언들 참고해서 다시 시작해 보려구해혹시 아이가 독서 싫어하고 단기간 국어 실력 높이려고 한다면 이 책 읽어보길 권함~~^^♤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쓴 솔직 리뷰입니다
이 책은 작가소개문구부터 눈이 오래 머물었어요싫은 것은 자꾸만 떠올려서 내 자신을 하염없이 작아지게 만들고~~~~그래서 냉큼 큐알을 눌러봅니다좀처럼 올 기미가 없는 밤멋진씨는 마스팩을 얼굴에 붙이고서 밤을 세웁니다꿀잠 잘 자던 멋진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다가 낯섬을 느낍니다나 맞어?얼굴 왜 이래?턱이 왜 두개래?나처럼 멋진씨도 반갑지 않은 늦중년을 맞이했나봐요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고스란히 얼굴에 난다는 말이 있죠그래서 얼굴 주름 하나하나에 더 큰 의미 부여를 하게 되나 봐요멋진씨도, 나도!책도 열심히 찾아보고주름 퇴치를 위한 여러 방법들도 실천해봅니다부디 주름이 하나라도 연해지거나 없어져야 할텐데요제발,제발~~~하지만 주름이란 녀석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죠그럼 이걸 어쩌나요?멋진씨는 눈에 거슬리는 주름을 과연 어찌 해결할까요?^^멋진씨의 주름처럼 우리에겐 내 자신에게 마음에 안 들거나,자신이 없거나 단점이라 생각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죠그게 주름이 될 수도 있고박자감, 음감이 없어 음악시간이 힘들 수도 있고그리기가 너무 자신이 없을 수도 있고내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기가 안 될수도 있죠그렇다고 해서난 절대 노래 안 부를래난 절대 그림 안 그릴래난 절대 발표 안 할래이럴 순 없잖아요^^멋진씨가 주름이란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착오 겪은 것처럼 우리도 그 과정을 거쳐 극복해 나가야지요도망가지 말고, 피하지 말고나만의 방식으로 지혜롭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쓴 솔직 서평입니다
몇 해전 이 학교에서 예능이 제작된 적이 있었다그때만 해도 아~이런 학교가 있구나그 정도였다이젠 아이가 중등입학을 앞 둔 시점이라 한민고얘기가 또 다른 시각으로 보여서 좀더 주의 깊게이 책을 읽어나갔다한민고에 근무 중이신 여러 선생님께서 공저하신 이 책에는 졸업생들의 수기도 꽤 여러편 실려있다그 조직에 몸 담고, 몸 담았던 사람들이라 한민고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었고 자부심 또한 대단했다한민고가 주목을 받게 된 건 이 학교가 공교육기관이기 때문이다해마다 무너진 공교육에 대한 안타까운 얘기들이 쏟아지고설마 학교가 저렇겠어?라는 의구심이 점점 작아지는 게 사실이다오늘도 중고교 자퇴생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저 멀리 딴 세상 얘기가 아닌 내 이웃의 얘기라는 글을 봤다어느새 중고등 학교 교육은 대학입시를 위한 과정에 국한되어져 저평가 받고 있다그래도 학교는 졸업해야지~라던 사람들도 막상 입시가 가까워지면 방향을 돌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다이러고 보니 한민고 얘기가 핫하지 않을 수 없다그들의 얘기가 궁금해져서 끊지 않고 술술 단숨에 읽어내려갔다한민고는 자율성,자발성으로 대표될 것 같다급식 줄서기가 불편해서 관련 앱이 만들어지고꽃피는 계절의 핫플인 야외테이블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자 예약시스템이 도입되고누가 강요하지 않았으나 자율학습시간이 최소 200분이 넘어가는 이런 일들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곳이다또한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내노라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정 강연은 그 나이대 아이들이 근거리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며 조언을 듣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어 보인다그리고 졸업생이 재학생의 교과를 보충 지도해 주는 방과후 수업 또한 인상적이였다그 과정을 그대로 거쳐간 선배들의 손길보다 더 따스한 손길이 있을까?일년동안 이뤄진 개인 탐구 발표가 이어지는 학술제는 분명 아이들을 쑥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거다졸업생 수기에서 이구동성으로 나온 말은 대학 갔더니대학 가서 공부했더니 한민고에서 내가 이미 경험해 본 여러가지가 현실적으로 너무 도움이 되더라는 거다입시형 공부에 익숙한 다른 친구들은 우왕좌왕 힘들어하는데 난 이미 한민고에서 그 걸 다 경험해 봤으니 너무 수월했다고그러니 수행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하려는 아이들이 모여 있고얕은 지식이 아닌 깊은 지식을 요하는 평가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쌩뚱한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무한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이기에아이들 각자가 자신의 관심 영역을 깊고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는 공간인듯 하다분명 매력적이고 탐나는 곳임에 틀림이 없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쓴 솔직 리뷰입니다
피라미드에서 마인크래프트까지 인류가 만든 사회라는 문구에 이끌렸다요즘 계속 나오는 메타버스를정작 자세히 경험해 보지 않은 둔한 세대인 나는지난주 아이가 수업 OT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하는 걸 보며 격세지감을 느꼈었다.아이는 금새 적응하고서 이를 즐기는 모습에 아 역시 빠른 적응력~이라며 도치맘의 속마음을 들키기도 했었다이 책은 가상세계와 디지털 메타버스가 왜 중요한지,왜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인지,앞으로 왜 더나은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하는지에 대한 안내서이다컴맹을 넘어서 이젠 메타버스맹인 나는 일단 메타버스기원에 관한 29페이지부터 꼼꼼히 읽었다^^인간은 끊임없이 다른 세계를 만들어왔고 가상세계는 과거에도 지금에도 가장 인간적인 성과물이자 사회에 상당한 가치를 생성하는 문화기술의 단위이며 메타버스는 수많은 가상세계의 최신판이다그렇다이 세계엔 없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도 할 수 있는 세계이다다양한 직업군들이 각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게임 형태의 메타버스에 열광하는 여러 예시들을 보여주며 메타버스가 우리 실생활에 얼만큼 자리 잡고 있는지를 얘기하기도 한다더불어 그들의 열광이 경제성과 직결되지 않더라~라고 강조한다영화와 소설에서 그려지던 어두운 세계의 대명사인 가상세계가 현 시점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선 얼마나 대중적으로 자리잡고 있는지도 언급된다여기에서 발전해 가상사회가 오면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 경제가 싹 트고 이는 현실 경제에도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특정 계층,소수 계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창의력을 발휘하면 누구든 메타버스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익히 알고 있는 플라톤의 동굴을 예로 들며 메타버스를 직면하고 있는 현 우리의 상황을 비유하기도 한다미래의 어느날,현재를 되돌아 보면 경험이 얕아 딱 그만큼의 잣대로 메타버스를 바라보던 우리를 발견할지도 모른다고 단언한다후반부에까지 이어지는 메타버스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는 내 머릿속에 간단 문장으로 자리 잡고 있던 메타버스에 관한 지식이 얼마나 얕은 것임음 확인 시켜 주는 듯 하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쓴 솔직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