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세요?
김현례 지음 / 바우솔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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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세요 ? 🔜



출 ㅡ 바우솔
글•그림 ㅡ 김현례


📒 참 따스한 그림책이네.
어디 가세요?
한 마디로 물어 볼 뿐인 데. . .
나는 외모를 보고 판단하자니,
어딜 가는 것인지 다 틀렸다.
역시 나도 속물이었네.

👩‍🦳 사람들이 나를 보고도 판단하네.
나는 소리쳐 말해주고 싶네.
"너나 잘하세요!"
"내 이미지가 어때서."
보이는 것에 나와 다르다는 것에
내 생각에 모든 틀을 맞추려 하지 마세요.

🗣️ 사람은 저마다 다 다르답니다.
내 식대로의 배려가 아닌 상대를 위한 배려를 하며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

✍️ 하을이의 글이 너무 와닿아 기록장 글을 적어 봅니다.

*┈┈┈┈*┈┈┈┈*┈┈┈┈ℒᵒᵛᵉ ᵧₒᵤ .•ᰔᩚ


<어디 가세요?> ㅡ 박하을

어디 가세요?
저는 비행기 타러 가요.
어디 가세요?
저는 수학여행으로 배타러 가요.
어디 가세요.
시위하러 가요.
어디 가세요?
우리 가족들 죽을까봐 제주도 가요.
어디 가세요?
전쟁하러 가요.
어디 가세요?
부정하다고 소리치러 가요.


ꃼ.̫ ꃼ*┈┈┈┈*┈┈┈┈*┈┈┈┈( ˃̣̣̥᷄⌓˂̣̣̥᷅ )

📖 또르르 또르르
우리의 슬픈 근현대사 . . .
세월호, 무안공항 . . .
11살 먹어도 세상 돌아가는 건 어른 못지 않게
다 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편견없는 시선에서
나의 아이 너의 아이 모든 아이들은
편견없이 자란다.
아무쪼록 세상을 보는 눈,
사람을 보는 눈,
사물을 보는 눈

키웁시다.

"어디 가세요?"

👩🏻‍🎨 그나저나 하을아.
그림 참 잘 그린다.
우리도 빨리 그림책 하나 써 보자. 🧐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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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그림책 바우솔에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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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탕부케 책고래 클래식 13
장유심 지음, 조명화 그림 / 책고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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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탕 부케 🍭



출 ㅡ 책고래
글 ㅡ 장유심
그림 ㅡ 조명화


🐚 귓가에 계속 맴도는 말. . .
오동동, 오동동!

👯‍♀️ 오동동의 사전적의미는 강릉 지방 걸립패들의 은어로,
끝에서 춤을 추는 어린아이를 이르는 말이다.

🐷 사탕을 좋아하는 아기 돼지 삼 형제.
세상 제일 맛나는 건 사탕이지요.
그런 어느 날,
사탕보다 더 맛난 걸 찾기로 해요.

🐯 첫 째의 제안
"호랑이 고기 수프가 그렇게 맛있대!"
둘 째가 맞장구를 칩니다.
"사탕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겠지!"
입맛을 다십니다.
셋 중에 그나마 현명해 보이는 막내는
"호랑이를 잡으러 가자고?"

🌳 그들은 호랑이를 잡으로 출발합니다.
막내가 앞장을 서고, 둘째가 두번째,
첫째가 맨 뒤에서 셋은 신이나게 걸어 갑니다.

🍭 달콤한 목소리가 들려요.
"내가 사탕 줄까? 저기 가서 우리 둘만 나눠 먹자."
갈대 사이로 보이는 줄무늬 막대사탕.
첫째는 그만 막대사탕을 따라 갑니다.
오동동, 오동동.

🍬 첫째가 보이지 않자 둘째가 찾으러 나서고,
"돼지야, 누굴 찾니?"
막대사탕의 유혹에 넘어간 둘째도
오동동, 오동동.

💐 형들을 기다리고 있는 막내는
막대사탕을 보게 되는 데,
단박에 호랑인 줄 알고
떡깔나무로 올라가버리죠.
"막대사탕으로 꽃 사탕부케를 만들어 줘!
그러면 내려 갈게."

🎈 도라지꽃, 마타리꽃, 박하꽃, 쑥부쟁이꽃. . .
"이걸로 막대사탕이랑 꽃다발을 묶어!"
호랑이는 막내의 말대로 꽉 묶어버리죠.

🎉 결과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현명한 막내 덕분에
이쁜 사탕부케의 꽃을 돼지꼬리에 매달고
줄을 서서 내려 오는 길.
오동동, 오동동, 오동동.

🏠 돼지는 잡식이라고 하지만,
무시무시한 호랑이수프를 먹자고 하다니 🫣
포식자를 경계하지 않는 역시 돼지네요.
현명한 막내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아기 돼지 삼형제들.
싸우지 말고 우애좋게 잘 지내길 바래요.

📕 의성어와 의태어의 반복적인 사용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유아 친구들에게 그림과 함께
'오동동, 오동동'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는
오동동의 사전적 의미도 함께 알려주며,
'오동동, 오동동'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성에 맞게
쓰고 그린 책고래 클래식.
'오동동, 오동동'
함께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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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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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고래에서 도서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글이랍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고래 #호랑이사탕부케 #장유심작가 #오동동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유아책 #유아책추천 #유아도서 #유아도서추천 #유아 #태교 #태교책 #태교그림책 #아기돼지삼형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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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그리는 화가, 모네의 연못과 수련 이야기 미래엔그림책
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알렉상드라 위아르 그림, 이상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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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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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바라보면 - 202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 수상작
아술 로페즈 지음, 김서정 옮김 / 목요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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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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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긴 강아지 랄프 봄날의 그림책 10
장 줄리앙.그웬달 르 벡 지음, 박지예 옮김 / 봄날의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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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긴 강아지
랄프 🐾



출 ㅡ 봄날의 곰
글 ㅡ 그웬달 르 벡
그림 ㅡ 장 줄리앙
옮김 ㅡ 박지예



🧽 장 줄리앙 그림은 참 사랑스럽다.
하을이와 세 번 전시회를 다녀 왔었는 데,
입구에서부터 랄프가 우릴 반겨주었다.
사진을 찾아보니 랄프는 없구나.
생각해보니 너어무 길어서 카메라에 다 안 담긴 기억이 난다.
단순한데 매력있는 장 줄리앙 그림.
그림책에 그림은 아주 중요하지.
'화룡점정' 🐉


🧹 얼마나 길기에 제목이 아주아주 긴 강아지일까?
표지를 보고는 긴 몸으로 아이와 함께
줄넘기, 줄다리기?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하을이는 표지와 제목으로 자신의 강아지를
소개하는 내용일거라고 했다.
하을이의 승.


📕 이야기의 시작은 이러하다.
아주 작은 강아지 랄프는
몸이 길어 어딜가나 가족들에게는
걸리적 거립니다.
"걸리적거리지 좀 마!"
랄프에게 하는 말은 고작 이 말뿐.
아.
랄프인생 고단하다. 🥲
랄프가 사고를 치려고 한 것이 아닌데
그냥 생긴 것이 길 뿐이데.
길어서 슬픈 랄프여.
그렇게 밤이 되고
결국 랄프는
밖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잠을 청하나 싶더니
'킁킁 킁킁 무슨 냄새지?'
랄프가 타는 냄새를 맡게 되고,
집 안에는 검은 연기가 한가득 새어 나옵니다.
불이 타고 있는 집에서 가족을 구해야만 해요.
몸이 긴 랄프는 가족을 구할 수 있을까요?
몸이 길어서 또 걸리적거리는 건 아닐까요?


🐶 랄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얼마 전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절차와
입양 전 가족에게 하는 교육에 관한
기사를 울산 소식 뉴스로 접했다.
입양 가족에게는 지원금 25만원을 준다는 이야기도 함께.
어떠한 동물이든 가족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매우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귀엽다고 비싼 품종이라고 아님 그저 불쌍하다고
사거나 막 입양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입양해서 키우다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크면서 아프다는 이유로,
크면서 못생겼다는 이유로,
모든 이유를 대며
유기나 방치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 키우기 전 많은 고민을 해야하고,
꼭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어야 한다.
막상 키우다 보면 동물들도 기질이란 게 있어서
곤욕을 치를 때가 있다.
이럴때 학대가 아닌 유기가 아닌
우리는
친구들이 마음을 열게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 그들도 어쩌면 겁이나 우리를
잠시 경계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들은 우리에게 언젠가 열린 신호를 보낼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들을 더 사랑해 주기를.
그들을 더 안아주기를.
그들과 더 놀아주기를.


🎈 씻겨도 금새 꼼꼼한 냄새가 나는 짱아.
앉아서 뭘 좀 하려면 육중한 몸으로 늘 안아라하는 짱아.
그래도 이런 콤콤이 짱아가 나는, 하을이는 참 좋다.
랄프야!
콤콤이 짱아와 같이 산책가자.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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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따스함이 가득한 봄날의 곰 출판사에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랄프'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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