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는 나에게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필사책
데일 카네기 지음, 지선 옮김 / 이너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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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진 필사책.
많지 않은 분량으로 내 마음 깊이 무겁게 다스릴 수 있는 훌륭한 책.
매일 필사하며, 공감하고 반성하며, 나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고마운 책.
이너북 출판사의 책들
너무 좋다.
필사책으로 완벽한 책이라 감히 말한다.


책의 구절 중

"우리는 모두 스스로 한 일 때문에 칭찬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또한 자기가 한 일이나 하지 않은 일로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각각의 조건과 상황, 환경, 교육, 후천적 습관, 유전 등으로 인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ㅡ 에이브러햄 링컨


"교양이 있는 사람만이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다.
교양이 없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기대하지 말라."
ㅡ 사무엘 존슨


✰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는 방법 3가지
1.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2.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버(Giver)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3.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세요.


დ 그렇다.
교양이 없는 것들에게
격식차리며 잘 대해 줄 필요가 없다.
어차피 그들은 내게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인간들이니.
오늘의 아주 큰 교훈.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자.
살면서 고마운 분들에게 🎁


#채손독 을 통해 #이너북 으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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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나는 소년 우리 아이 인성교육 22
자비스 지음, 류수빈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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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나는 소년 🌼



출 ㅡ 불광출판사
지 ㅡ 자비스
옮김 ㅡ 류수빈



📒 읽고나서
혼자라고 생각지 말아요.
외롭다고 생각지 말아요.
늘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깐요.

🧒🏼 여기 특별한 아이가 있어요.
데이비드는 머리에 꽃이 피어나는
특별한 소년이랍니다.

👩🏽‍🦱 성격도 밝고 늘 친절하고 다정한 데이비드.
학교에서 늘 사랑 받는 친구 데이비드.
데이비드와 노는 건 정말 신나는 일.
비염이있는 선생님도 데이비드의 꽃머리를 좋아해요.

🌺 벌들이 날아오고 새들도 둥지를 틀어요.
벌들이 날아오면 재빨리 도망치긴 하지만,
데이비드의 꽃머리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주네요.
그저 데이비드의 꽃머리가 신기합니다.

🍃 그러던 어느 날,
데이비드의 꽃에 물을 주고 있었는 데,
갑자기 꽃잎 하나가 툭 떨어졌어요.
그날 오후,
데이비드는 호자 있고 싶다고 하고. . .

👒 다음날,
학교에 데이비드는 모자를 쓰고 왔어요.
모자를 쓰고 온 건 처음인 데이비드.
이쁜 꽃을 가리고 모자를 쓰고 오다니 🤔
그리고
평소와 다르게 데이비드는 웃지도 않고 조용했어요.

🍂 수업 시간이 되자 데이비드가 모자를 벗었고
앗 !
꽃잎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꽃잎이 떨어지고 난 데이비드의 머리엔
뾰족뾰족 연약한 나뭇가지만 휑하니 있네요.

🩹 친구들이 데이비드의 곁에 가려 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뾰족뾰족 가지에 찔린 적이 있거든요.
꽃이 떨어진 건 데이비드의 잘못이 아닌 데,
데이비드와 놀고 싶은 데 . . .

🧸 친구들은 데이비드와 놀 수 있을까요?
데이비드의 머리는 꽃이 다시 피어날까요?
데이비드는 다시 예전처럼 웃을 수 있는 걸까요?

🎈 남들과 다르다고 친구를 놀리거나
상처를 줘서는 안 되요.
나와 생각이 다른 친구도 있고
나와 다르게 몸이 불편한 친구도 있을 수 있답니다.

🎁 틀린 것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친구들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보여주는 그림책.

⛱️ 나와 다르지만,
나보다 더 멋진 내 친구.
나와 다른 내 친구를 어제보다 오늘 더
그리고
내일은 더 더 사랑할겁니다.

"사랑해. 내 친구 데이비드💝"

📕 이 책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유아친구들이나
초등 입학하는 친구들이 꼭 봐야 할 그림책이네요.
친구들에게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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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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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불광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고 쓴 글이랍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책 감사합니다.
τнänκ чöü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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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쟁이들!
김유대 지음 / 이야기꽃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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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쟁이들 ! 🐞



출 ㅡ 이야기꽃
글•그림 ㅡ 김유대



🪲 Aristobia approximator (아프록시마토르 하늘소)


👨🏻‍💻 김유대 작가님이 6년에 걸쳐 그려 낸 50여 딱정벌레들 가운데 스물이 모여, 이 ’작은 것들의 커다란 그림책‘이 되었다.
어느날 작가님은 이른 아침 산에 가다가 땅에 떨어진 나뭇잎 사이에서 ’딱정벌레‘ 친구를 만난 계기로 이 책은 그렇게 탄생을 하였다.
그 작은 친구로 하여금 작가님은 삶에 대한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본다.
이렇게 긴 6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이토록 아름다운 책을 출간하셨으니. . . 👏👏👏

🎁 읽고 나서 독자인 나는 ’김유대 작가님‘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받는다.
작가에서 받은 감동은 그의 그림에서 또 한 번 감동을 받는다.
어떻게 이렇게 그릴 수가 있을까?
징그럽지 않게 잘 그렸다고 해야 하나?
벌레들의 특징을 잘 잡아 벌레들을 아주 사랑스럽게 그렸다.
벌레는 참 징그러운 데, 이상하게 참 사랑스럽단 말이지. 🤔

🍉 어떤 벌레는 수박같아 수박이 먹고 싶었고,
어떤 벌레는 반짝반짝 보석같아 나도 장식품으로 만들고 싶었고,
어떤 벌레들은 사람같아 친근하게 느껴졌다.

🐛 크기에서 앞도적인 이 그림책은 벌레들에 대한 해박한 깨알 지식정보들이 있다.
벌레의 이름을 다 외지는 못하나,
그 깨알 상식을 알려 준 덕분에 까먹고 있던 ’라신‘과 ’세람부스‘를 만나보고 왔네.

🎁 그림책을 아주 좋아하는 반 백살 아줌씨는,
그림만 이쁘다고 무턱대고 책을 구매하거나 읽지 않는다.
그림책에서는 글대신 그림이 보여주고 말해주는 정보가 상당하다.
나는 이런 지식적인, 기본 상식이 조미료 쳐진 그림책을 나는 좋아한다.
시간을 허트로 쓰는 거 너무 싫어하는지라,
시간을 쪼개며 사는 지라,
내가 모르는 정보를 얻고, 잊고 있었던 정보를 알게 되고.
이것이 내가 소설책보다 그림책을 더 사랑하는 이유이다.
그림책 무한 애정합니다. 🙏

📕 내 아이가 즐겁게 읽으면서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면?
게다가 반 백살 애미도 즐겁게 읽으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같은 책을 읽고 모녀가 책에 대해 이야기 할 거리가 있다면?
읽은 후 책에 대해 쓸 거리가 있다면?
아주 바람직하고 훌륭한 책이라 본다. 👏

📗 소장가치가 있는 그림책.
함께 읽고 그림 좋아하는 친구들은 곤충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려도 좋겠고,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당연히 읽어야 할 전공필수.
곤충을 무서워했던 친구들은 이 책으로 자연스레 친해질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과 함께 곤충을 사랑한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곤충학자 책과 ’아레 스베르드루프 ㅡ 튀게손‘의 책도 함께 연계해서 읽어보고 독후활동까지 하면 곤충을 징그러운 벌레라기 보다는 사랑스러운 곤충으로 보게 될 것이다.

📦 지금 온.오프라인 서점 장바구니 고고고

🛍️ 이 책은 ’내돈내산‘ 정가로 구입해 읽고 쓴 글이랍니다.
이야기꽃 출판사의 신간은 늘 응원단으로 신청해요.
이 응원단이 받는 수혜는 엄청 나지요.
하을어린이가 좋아하는 친필사인 ❣️
제일 큰 수확이랍니다.
저의 수확은 친정같은 출판사라 그냥 다 응원단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말을 하자면 응원단을 하면서 기다리는 즐거움.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기다리는 즐거움‘
매력이 넘치는 책은 기다림에 지쳐도 또 기다립니다.
결국 이렇게 큰 행복을 기쁨을 내게 주니깐요. 😄
요번 응원단도 행복했습니다.
또 응원단으로 만날게요. 😘


🌹🪲 꽃과 벌레 잘 어울림 🐞🌼
나는 벌레 🐝 너는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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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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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세먼지 - 미세먼지 환경 그림책
김민주 지음 / 미세기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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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세먼지 😷


출 ㅡ 미세기
글•그림 ㅡ 김민주


🌱 곧 따스한 봄이 온다.
봄이 오면 포근해서 좋은 데,
어느새 우리는 '미세먼지'라는 친구와 함께
봄을 맞이하고 있다.
나의 어린 시절 80년대 90년대에는
밖에서 미친듯이 뛰어놀아도 기침한 번 해본 적 없었고,
동네 방역차가 오면 나는 그 냄새가 좋아
그렇게나 따라 다니곤 했었다.
그만큼 공기가 깨끗했었다.
그러니 냄새도 더 잘 났던게지.

🌍 지구의 환경이 오염됨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여간 많은 게 아니다.
사람이 편하고자 편리하고자 하는 것들로 인해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결국 만들어진 미세먼지.
그로 인해 사람들은 편의성은 얻은지 몰라도
되려 많은 질병까지 같이 얻게 되었다.
그렇다고 미세먼지 친구들 탓만 할 수 없다.
사람이 만든 것이니. . .
우리가 해결을 해야하는 것인 데 . . .

🚙 공사장에서 날리는 먼지, 자동차 배기가스, 쓰레기를 태울 때 생기는 연기, 공장 굴뚝의 매연 . . .
집에서 음식을 할 때 나오는 연기, 청소기를 돌릴 때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 . . .
이 모두가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다.

🤔 사람이 살아가면서 미세먼지를 안 만들고 살 수는 없을까?
미세먼지가 많아지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걸까?

🌫️ 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먼지라 코나 기관지를 통하지 않고
우리 몸속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먼지들이 체내에 쌓이다보면
결국 뇌졸증, 각막염, 결막염, 비염, 기관지염, 천식, 두드러기, 피부염, 심혈관계 질환, 폐 손상, 염증, 암 등 각종 큰 병과 작은 병을 일으킨다.
이 친구 아주 무서운 친구일세. 😷

🏢 그래서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먼지가 발암물질이라니 세상 무서워 살겠나 🥶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미세먼지의 수치를 알려주더니
그래서 알려준 거구나.

🫥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럼 미세먼지는 어떻게 없애야할까?
일단 밖에서 집에 들어올 때는 현관 밖에서 옷과 머리카락을 탈탈 털어준다.
입었던 옷은 세탁기에 바로 넣고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도 하고 샤워와 함께 머리카락도 깨끗하게 감아준다.
몸에 붙어있던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참 물을 많이 마셔야 장기도 깨끗해지니 물 마시는 거 꼭 잊지마라‼️

💧 친구들은 물을 잘 안 마시니 더 '콜록' 거리는 거야.
아픈 거 딱 질색이지?
그럼 깨끗히 씻고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자.
음료수는 노노노.

🚲 미세먼지는 어떻게 없애지?
없애기는 힘들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충분히 줄일 수는 있다.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고 집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고 전기도 아껴써야 한다.
전기를 아껴써야 하는 이유는 전기를 만들 때
석탄을 때기도 하니 당근 미세먼지들이 생성이 되지.
안 쓰는 전기는 코드 빼놓는 거 잊지말기 🙌

📒 이렇든 우리의 생활에서 '미세먼지'가 이미 깊게 자리 박혀 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그림책이라
그리고 일상의 이야기로 친근하게 쉽게 다가오니
아이들이 보기에 재미도 있고, 요즘 같은 시대에 딱 맞는 그림책이다.
어린이 친구들이 있는 집에는 꼭 사서 읽어보길 바란다.

📙 그림책은 유아친구만 보는 게 아닌가요? 라고 내게 질문을 던진 ㅇ분이 있었다.
그림책은 100세 시대에 아주 적합하며
정보를 얻기에, 그리고 메마른 감정을 촉촉히 적시기에 멋진 책이다.
그림책은 유아만 보는 책이 아니라는 말인 거죠? 😜
"책이 비싸서" 이런 말은 말아 주세요.
내가 보는 만큼 우리의 아이도 보니 아낌없이 책에 투자하자고요.

📚 앞으로 이런 환경에 관한 그림책이 봇물처럼 쏟아질 것이다.
어떠한 책을 선정하는 것은 자유이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세먼지'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해주니
이 책을 많은 엄마와 친구들이 읽으면 한다.
읽으면 알 것이다.
상당히 매력있는 책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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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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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미세기 출판사에서 선물로 보내주셔서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이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미세먼지 #미세기 #미세기출판사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그림책은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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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2024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이수 지음 / 풀빛 / 2025년 3월
평점 :
미출간


고정순 작가님 추천이라면 무조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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