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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롭고 때론 징그러운 색깔 탐험 - 과학, 지리, 역사 그리고 예술은 섞은 색깔 이야기 ㅣ 마음틴틴 21
스티븐 와인버그 지음, 김혜진 옮김 / 마음이음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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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롭고 때론 징그러운 색깔 탐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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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ㅡ 마음이음
글•그림 ㅡ 스티븐 와인버그
옮김 ㅡ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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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일상을 칠하는 색깔들에 숨은 웃기고 똑똑하며 가끔은 위험천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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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고 책을 덮고 나서도 또 뒷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책이다.
작가가 이 책을 쓰면서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많은 지식과 상식을 알려주는 교양책.
나는 이런 담백한 책을 참 좋아라 한다.
담백한 책은 매력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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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은 안료, 매제, 채색제를 바탕으로 한 예술이다.
색을 이해하기 위해선 '과학'이 필요하다.
하양,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분홍, 검정을 차례로 이야기 하면서 색의 역사는 물론이며
색은 비법이고, 느낌이며, 또 수수께끼같고, 사람, 언어, 시간, 변화, 아름답다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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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은 예전에도 지금 현재에도 미래에도 모든 곳에 있다.
인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색의 역사.
우리가 아는 유명한 명화들도 다 그렇게 그려지고
칠해졌느리라.
색의 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난 옛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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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 5장 초록에서 일단 모르는 지식과 상식을 제법 알 게 되었다.
로도스의 거상과 자유의 여신상을 예로 둘 다 똑같은 색조의 초록이지만, 로도스의 거상은 동으로 만들어졌고, (기원전 282년경) 자유의 여신상은 구리로 만들어졌는 데(1886년) 둘 다 공기에 노출되어 흐린 초록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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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와 동이 산화되어 생기는 청록색의 녹을 '버디그리'라 한다.
로도스의 거상도, 자유의 여신상도 버디그리 때문에 본디 색을 잃고 초록으로 변한 것이다.
버디그리를 안료로 쓰기 위해 일부러 구리를 녹슬게 하기도 한다.
얀 반 에이크의 <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을 아는가?
아내의 선명한 초콕 드레스가 버디그리 안료로 칠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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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연안 북서부의 원주민들은 셀라도나이트와 비비아나이트라는 암석에서 초록을 만들어 사용했다.
1775년 스웨덴 과학자 칼 빌헬름 셸레는 아름답고 무서운 초록을 발견했다.
구리와 비소의 결합으로 독성이 나오는 셸레의 초록.
어떠한 초록과도 비교 불가한 셸레의 초록.
유럽 사람 모두가 셸레의 초록으로 염색한 옷을 입었을 정도로 멋진 초록색이었지만 비소에 중독된다는 걸 알고도 입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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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설에 의하면 나폴레옹 또한 셸레의 초록 때문에 죽었다는 말이 있다.
나폴레옹의 침실 벽지가 셸레의 초록이었으니 잠을 자는 동안 얼마나 많은 비소에 중독이 되었을지. . .
어쨌든 시대가 흐르면서 많은 연구자들은 계속 된 연구에 의해 새로운 가설과 연구물을 내어 놓는다.
그럴 수 있겠다라는.
그 시대 살지 않아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제법 일리가 있는 말이라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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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편에 색 만들기와 책에 실린 작품에 대한 간단 설명과 용어 사전 또한 너무 알찬 책.
과학과 역사, 미술을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는 지식 교양 서적.
아이들 책 수준은 어른 수준보다 높군요.
'색깔의 역사'에 대한 책을 아이와 두 세권 읽었는 데,
이런 격은 처음입니다.
과학까지 접한 색과 인류의 역사 덕분에 조금 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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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고요.
하을이처럼 그림에 관심이 있는 친구, 색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 읽으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
글밥은 많지만 읽기 어렵지 않아요.
완벽하게 추천합니다.
읽고 좋아하는 색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도 너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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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을이는 차에서도 식당에서도 짬짬히 볼 정도로 이 책이 매력있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색에 대해 늘 관심을 갖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이라 그런지 꼼꼼히 읽네요.
하을이가 좋아하는 색은 노랑색 🐥
하을애미가 좋아하는 색은 빨강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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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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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선물로 보내주셔서 하을모녀가 읽고 쓴 글이랍니다.
따로 보내주신 세 권의 책 또한 감사히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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