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나를 경영하기 시작했다
양민찬 지음 / 타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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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불혹의 나이즈음에서 지금껏 모은 자산과 마음수양에 관하여 지은이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기관리에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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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우에키 리에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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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세번째 맞이하는 일요일입니다. 나들이와 산보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이 계절이 다가기 전에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책은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으로 찾아왔습니다. 자 그럼 저의 쉰아홉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우에키 리에는 일본인으로 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사입니다. 논문발표와 카운슬링관련 저서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과 부합되도록 총 30일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일차부터 30일차까지 소제목을 달고, 꼭지의 주제에 맞는 내용을 서술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딱딱함을 덜기 위해 저자의 칼럼이 간간히 4군데 포함되어 있어 독자가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배움의 성과 확인용 다이어리'를 활용해 당일 배운 내용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장의 본문 맨 앞에는 '간단요약' 란이 있어 요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심리학에 문외한인 분들을 위해 '어구 해설'란을 각주로 두어 용어에 대한 보충설명까지 곁들였습니다.

아들러가 관심을 보인 것은 열등감과 자존심에서 기인하는 적극성과 소극성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열등감을 품음으로써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강함과 우월성을 추구한다. 신체적 장애에서 생겨난 열등감을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신체적 열등감을 지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또다른 열등감을 낳기도 하는데 이것이 '콤플렉스'이다. 아들러는 무의식이나 천성만이 사람의 마음가짐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열등감과 마주하고 극복할 수단을 선택해 나가는 것도 인격 형성에 꼭 필요한 요소인 것이다.

30일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 우에키 리에. 미래와 사람. p.37

이 책은 일반 심리학 서적과는 다르게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저명한 심리학자의 이론위주가 아닌, 실제 생활에서 마주치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보다 쉽게 책 내용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색입니다. 예를 들면, 연애 감정이나 부부 관계유지법, 상사, 동료, 부하와 잘 지내는 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 교양입문서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심리학 관련 실용적인 책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동시, 또는 짬나는 시간에 한가지 주제씩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쉰아홉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미래와 사람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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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우에키 리에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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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대가의 이론과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심리학 이야기를 읽기 쉽게 풀어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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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코인 누가 돈을 버는가
예자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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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날 4월의 중순 주말입니다. 산보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네요. 2여년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는 시점에 예전의 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개인적인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면서 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책은 '블록체인과 코인 누가 돈을 버는가'입니다. 자 그럼 저의 쉰여덟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예자선님은 인터넷과 디지털 금융의 사업과 제도를 검토하는 실무자이자, 핀테크 규제와 법률적 검토를 하는 변호사입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지불과 결제 수단으로서의 코인의 위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2장에서는 비트코인 채굴과 보상, 그리고 금과의 비교를 통해 트랜잭션(거래)의 약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3장에서는 코인을 사용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인 댑 (DApp, Decentralized App, 탈중앙화 앱)과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 코인기반 금융서비스), 그리고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조직)를 비교설명하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외화가 달러로 유입되므로 옹호론이, 중국에서는 사회적 폐단이 많아 금지론이 대세입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현행 법규를 진단하고, 투자자 보호와 제도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이 책을 마치고 있습니다.

저자는 블록체인과 코인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법률적으로는 이에 대한 관리적 한계와 허점이 있으므로 블록체인과 코인이 제도권내에 운영될 수 있도록 법률 제정이 우선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변형해서 만든 블록체인이다. 트랜잭션의 전송, 블록 생성, 코인 인센티브의 원리는 비트코인과 동일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기만의 코인을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들어 블록에 다른 코인을 발행한 프로그램 실행코드를 저장할 수 있게 한 것이 비트코인과 차별화되는 요소이다. NFT(Non Fungible Token)도 이더리움 ERC721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토큰이다.

블록체인과 코인 누가 돈을 버는가. 예자선. 지식과 감성. p.58

또한 코인의 투기성에 대한 우려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머지 않은 미래에 비트코인 등이 몰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인 프로젝트는 그 서비스를 해서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라, 거기에 사용되는 코인을 팔면 돈이 되는 구조이기에 서비스가 한정적이고 사용하는 이가 적으면 당연히 쇠퇴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인과는 별개로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으로 생긴 인터넷과 정보의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빅데이터의 결합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저의 쉰여덟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지식과 감성 출판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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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코인 누가 돈을 버는가
예자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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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의 사업과 제도를 검토하고, 핀테크의 제도권내에서 코인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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