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똑똑해지는 생활문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EBS 알똑비 시리즈 4
EBS 오디오 콘텐츠팀 지음 / EBS BOOK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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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만 보고 호기심으로 접근한 책인데, 알짜 정보도 많고 교양 쌓기에 알차고 좋은 내용으로 꾸며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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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 이탈리아 복원사의 매혹적인 회화 수업
이다(윤성희) 지음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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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도 주말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흐르는 것을 느낍니다.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 할텐데요. 오늘의 책은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입니다. 그럼 저의 일흔여덟번째 서평 시작해 봅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이다(본명은 윤성희)님은 이탈리아 미술품 복원사이자 공인 문화해설사입니다. 이탈리아 대학에서 미술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국내에서 미술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세의 암흑기에서는 신(神)중심의 사회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면서 인간과 이성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나라가 이탈리아이고, 자연과 인간, 이성과 아름다움 등을 주제로 이 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인간의 본성을 주제로 하는 13개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상기 그림 <최후의 만찬>은 다빈치가 밀라노에서 1494년부터 4년간 그린 벽화입니다. 가로 8.8미터, 세로 4.6미터로 다빈치가 처음 배웠던 피렌체 화풍과 밀라노 화풍을 모두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없었던 원근법을 감안하여 그림을 그리고 인물을 배치했으며 예수를 중심으로 완전한 대칭구도로 그려내었습니다.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에 소개된 작품

1. 도나텔로 '다비드'청동상 ' 2. 마사초 '브랑카치 예배당 벽화'

3. 베아토 안젤리코 '수태고지' 4. 필리포 리피 '리피나'

5.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브레라 제단화'

6. 시모네타 베스푸치 '비너스의 탄생'

7. 산드로 보티첼리 '봄' 8.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9. 안드레아 만테냐 '부부의 방'

10. 안토넬로 다 메시나 '수태고지의 마리아'

11. 라파엘로 산치오 '성모 마리아'

12. 야코포 다 폰토르모 '그리스도의 매장'

13. 틴토레토 '산 로코 회당 작품 시리즈'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이다. 브라이트. 다산북스

인간의 이성을 중심으로 한 르네상스 시대에는 현실보다 더 완벽한 공간이 그림에서 표현됩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표현코자 애썼습니다. 르네상스 미술은 신(神)중심의 중세에서, 생각하기 시작한 인간과 느끼기 시작한 인간의 솔직한 모습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마치 직접 이탈리아에서 미술품을 보며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사진과 현장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의 작품입니다. 자신만의 삶의 주제를 만들어 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권하면서 저의 일흔여덟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다산북스 브라이트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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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엄마에서 도도한 엄마되는 부동산 투자
정민채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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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징검다리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시시한 엄마에서 도도한 엄마되는 부동산 투자' 입니다. 자 그럼 저의 일흔일곱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정민채님은 대학 졸업후 음악 학원을 운영하다가 뜻한 바가 있어 공인중개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자산에 관한 끊임없는 공부로 부동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7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1에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파이어족을 꿈꾸는 이들에게 부동산 투자에 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고, 파트2에서는 저자의 부동산 공부 계기가 되는 일화와 결심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파트3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을 주제로, 부동산 관련한 경제 공부와 종자돈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파트4에서는 실제 부자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투자하는지,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안목을 넓히고 조급증을 없애는 방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는 이론과 통계 속에 잡히지 않는,

현장에만 있는 메시지들이 분명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절대로 다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인터넷에 나오지 않는다.

시시한 엄마에서 도도한 엄마되는 부동산 투자. 정민채. 아임스토리. p.179

파트5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근육을 키우기 위한 실전입니다. 은행 대출과 주택 청약, 매도와 매수 등에 관한 적정한 시점을 강의하고 있고, 파트6에서는 우리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를 주제로 몇가지 사례를 들어 서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7장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의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것은 부를 가진 사람의 특권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디지털 노마드(Nomad)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제적 독립을 위해 보다 과감한 투자가 동반되어야 함을 설파하면서 이 책을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자를 꿈꿉니다.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행동과 공부가 동반되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해야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기원드리며 저의 일흔일곱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아임스토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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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엄마에서 도도한 엄마되는 부동산 투자
정민채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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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전이 모두 중요함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으로 서술하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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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 - 옥스퍼드 경제학자가 빠르게 짚어주는 교양 지식
테이번 페팅거 지음, 조민호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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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째주 일요일이 다 저물고 있네요. 연휴 마지막날인 석가탄신일에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인근 사찰이라도 다녀오시거나 야외 나들이를 하셨나요? 오늘의 책은 '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입니다. 그럼 저의 일흔여섯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테이번 페팅거는 영국출생으로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경제학, 철학,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경제학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칼럼과 저서가 있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에는 그 장에 맞는 세부적인 주제를 가진 꼭지가 있고,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를테면 1장은 산업화가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러다이트 운동, 깨진 유리창 법칙의 범죄 심리학이론, 매몰 비용과 제로섬 게임 등 우리에게 한번쯤은 귀에 익은 이야기를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풀어 내었다는 것입니다.

2장에서는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세부꼭지로는 정부의 감세정책, 무역과 환율이론, IMF 긴급구제, covid19 에서의 정부의 경제역할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쓰이는 용어 가운데 'trade-off'가 있다.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다른 하나를 희생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보건과 경제의 관계도 그렇다. 절충점이 어딘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한 사실은 보건 환경 개선에 따라 경제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그 반대인 'short-term' 이라는 점이다. 달리 말해 규제와 개방 어느 것도 너무 길게 지속하면 안된다.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서는 규제를 늦추기 보다 서둘러 방역을 시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 테이번 페팅거. 더난 콘텐츠. p.128

3장에서는 실생활에 와 닿는 경제학 이야기입니다. 물가와 원자재, 합리적 소비와 양적완화, 유로화와 달러 등을 비교하면서 이들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어 4장은 실제 발생한 전쟁으로 경제를 부흥한 이야기와 보복 관세 등을 이용한 국가간의 무역전쟁, 보호무역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5장에서는 공공재와 환경 보호, 재활용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하고 있고, 마지막 6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의 변동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입과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앞에서도 전술한 바와 같이 경제학을 다루지만 경제 관련한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한 내용을 기술했다는 점입니다. 일부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또 다른 일부는 정치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경제를 서술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치, 심리, 사회, 문화, 전쟁,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관련한 이야기들을 함께 섭렵하기에 좋은 교양서적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경제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약어라고 합니다.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한다'는 뜻인데요. 유교 국가사회에서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로, 다양한 현실적 영역에서 실천원리로 작용한 이념입니다. 이것으로 저의 일흔여섯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더난출판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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