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 일과 삶의 성공을 위한 나만의 원칙 만들기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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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치는 12월입니다. 세번째 주말이 다 지나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열여섯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레이 달리오는 주식과 헤지펀드에서 남부럽지 않은 수익을 거둔 전설적 인물입니다. 레이 달리오는 전통적인 투자방식 대신에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입지전적의 반열에 오른 사람입니다.

이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자신의 기본원칙을 소개하고 연습을 기록하고 써 내려 나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습을 통해 자신과 현실을 되돌아보고 더 원칙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이에 대처하는 법을 기르게 됩니다.

연습1에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자신만의 성향 파악과 인성 평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소중한 것을 생각하면서 목표를 명확히 하고, 가치관을 정립합니다. 가치관은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과의 조화를 결정하는 뿌리 깊은 믿음입니다.

연습2에서는 현재 닥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최선의 원칙을 도출하는 방법서설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교훈삼아 자기 성찰로 새로운 원칙을 수립하는 장입니다. 이를 통해 자기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어서 연습3에서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단계 과정을 마스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5단계는 목표 ->문제 ->진단 ->계획수립 ->실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지속적인 추진력이 없다면 성공은 요원합니다.

연습4에서는 가장 큰 2가지 장애물을 극복하고 실수로부터 배우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아와 사각지대는 배움과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자아는 두려움에 대한 무의식적인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기에 이를 잘 극복하고 사각지대(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본격적인 가이드의 시작편으로 인생의 여정에서 당신과 사람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은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지나온 삶의 경로를 파악함과 동시에 살아갈 삶의 경로를 예상하여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면서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실을 고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사회생활과 투자방식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열여섯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한빛비즈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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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게임 - 유동성과 부의 재편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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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머지 않은 12월입니다. 12월도 중순을 지나 하순을 향해 달려 가고 있네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하루하루 즐겁고 좋은 기억의 12월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인플레이션 게임'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열일곱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이낙원님은 농협은행 외환 전문위원이자 딜러입니다. 글로벌 경제와 환율 전망의 전문가이며, 정부 기관에 출강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기초다지기편으로 유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의 기본 구조와 순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어떤 유의미한 유동성 공급 신호가 들어와도 반응하기 어려움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공조편입니다. 정부 정책(재정정책, 통화정책, 양적완화 등)과 중앙은행의 구체적인 유동성 공급방법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와 신호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어서 3장에서는 유동성을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편에서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투입된 유동성의 파급력을 비교함으로써 앞으로 반복될 유동성의 영향력을 추정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를 위한 준비와 조건을 주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복될 유동성 경제, 인플레이션 경제에서 우리는 어떠한 대비를 해야 하고, 그 대응방안이 무엇인지를 고찰하며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20세기 한 때 전세계의 1/4을 차지했던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기축통화였던 파운드화의 가치가 급락하게 됩니다. 이 때 무기 군수산업과 군비조달 등으로 미국이 최대 수혜국이 되고, 세계대전후 재건을 위한 해외원조에 달러화를 뿌리게 됩니다. 또한 중동지역에서 석유 구매시에는 달러가 필수요소로 대두되면서 오일달러 등으로 달러의 위상이 파운드화를 누르고 독주체제를 구축합니다.

최근 20년간 기축통화인 달러는 2번 크게 올랐습니다. 그 한번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코로나 팬데믹입니다.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기축통화인 '달러 스마일(dollar smile)' 이라 하여 입가에 정점을 나타냅니다.

이 책을 읽고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달러 가치는 상승하는 기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킹달러라 일컫는 달러강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 보험 차원에서 달러를 보유하는 것도 위험을 대비(hedge)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열일곱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원앤원북스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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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게임 - 유동성과 부의 재편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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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쉽게 풀이한 책으로 돈의 흐름과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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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미스테리
백창훈 지음 / 전파과학사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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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세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이번 주는 한파로 인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셔서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코스모스&미스테리'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열네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백창훈님은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engineer)로 근무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동양의 음양오행에 흠뻑 취해 서양의 천체 물리학 이론과 동양의 태극사상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서양의 우주론에 대해 다루고 있고, 2부에서는 동양의 우주론을 논하고 있습니다.

1부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고전 물리학인 역학 이론과 전자기 이론에 설명하고 있고, 현대 물리학인 상대성 이론과 양자 이론에 대해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우주의 기원을 살펴보고, 생명의 생로병사를 통해 서양의 우주론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2부의 세부 내용에서는 태극설과 음양오행을 다룹니다. 인간을 포함한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생성-성장-쇠퇴-소멸의 단계를 거칩니다. 오행의 상생상극으로 역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10간과 12지지의 충합으로 화학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저자는 우주만물의 근본은 음(-)과 양(+)의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우주의 생성인 대폭발(빅뱅이론)에서 생겨났으며, 또한 태극에서 생겨났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의 주요 요지입니다. 즉, 대폭발은 서양의 우주생성, 태극은 동양의 우주생성을 의미합니다.

이 책과 함께 음양오행을 중심적인 주제로 다룬 주역을 다시한번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세상은 참으로 통일되고 조화(cosmos)되어 있지만, 한편으로는 풀지 못한 수수께기(mystery)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러한 흥미로운 주제에 관심사를 가진 독자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백 열네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전파과학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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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파친코 1~2 - 전2권 - 개정판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
이민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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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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