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 대화 -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황혜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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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만, 오늘 대구기준 35도를 넘어섰더군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어긋난 대화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입니다. 자, 그럼 저의 이백 열네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요코야마 노부히로는 기업가이자 경영 컨설턴트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사원들간의 소통을 원활히 조정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정체되어 있던 많은 조직의 개혁을 성공시킨 다수의 경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튜브와 저술활동을 통해 대중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파트에서는 무언가 잘 맞지 않는 대화의 핀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평소 대화가 어긋나는 말습관을 체크해 보는 계기가 됩니다. 이어서 2파트에서는 '경청'의 중요성을 통해 제대로 듣기를 함으로써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태도와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파트에서는 대화를 할 때 상대방과 나의 인식의 차이를 없애는 '확인'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일상화하고 상대의 생각을 읽어가면서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4파트에서는 대화시 결론을 먼저 말함으로써 이야기하고자 하는 방향을 잃지 않는 대화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파트와 6파트에서는 상대의 생각을 움직이는 질문과 중요한 사람에게 신뢰를 얻는 한 수 위의 화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수가 적은 사람에게는 단답식 질문을 통해 대답하기 쉽도록 유도하고 3~5회 나누어 동일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쉽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나눌 때 아무말 대잔치로 늘어 놓는다면 신뢰가 깨지고 그 결과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바로 실천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45가지의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어 이 45가지 요령을 제대로 익힌다면 평소 대화할 때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 사회에 진출할 사람은 물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말하는 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이백 열네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밀리언서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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