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하면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끝!
김종원 지음 / 위즈플래닛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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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초순이 지나고 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상춘하기 딱 좋은 계절이네요. 즐거운 봄날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렇게만 하면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끝'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쉰 아홉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김종원님은 Google 도구를 활용하여 개인과 기업에 스마트 워크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구글 스프레트 시트의 활용과 기능에 대해 정통한 강사입니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chapter)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실무에 유용한 실전 예제를 곁들였습니다. 또한 맨 마지막 부분에는 index(찾아보기)를 두어 용어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3장까지는 워밍업(warming up)수준으로 기존의 엑셀 프로그램에서 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는 작업 중인 문서를 엑셀파일로 변환해서 저장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컴퓨터에 있는 엑셀파일을 직접 불러와서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4장부터 6장까지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초급수준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공동으로 엑셀작업을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실시간 채팅과 업무 할당 등으로 알림 규칙을 정해서 어느 부분을 수정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7장부터 10장까지는 중급 수준으로 차트와 기본 함수 활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조건부 서식을 어떻게 만들고 사용할지, 그리고 매크로의 부가기능을 설명하면서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pread-sheet)는 엑셀이 인터넷과 만나 cloud형태의 스프레드시트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장한 파일이 클라우드에 상존하므로 내 컴퓨터를 끄더라도 다른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접속하여 사용 가능하고, 다른 사람과 원본을 공유하여 동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운영해야 얻을 수 있었던 효과를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조직의 데이터 관리 도구를 만들어서 직접 활용하고, 협업을 통해 쉽게 개선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형 스프레드시트의 이점과 활용법을 최대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새로운 버전의 엑셀이 출시될 때마다 겪었던 혼란을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가 돋보입니다.

회사 또는 단체에서 공동으로 엑셀을 활용하여 협업을 하거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유용한 툴(tool)이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백쉰 아홉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만 하면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끝!

저자
김종원
출판
위즈플래닛
발매
2022.09.25.

*위즈플래닛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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