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SW 인문학 -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의 필수 융합 교양
두일철.오세종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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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예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기 일주일 가량 앞당겨진 듯 합니다. 흩날리는 벚꽃잎을 보면서 꽃비가 내림을 실감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십대를 위한 SW인문학'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쉰 일곱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두일철님과 오세종님은 한국외대 교수로 SW중심대학 AI 교육원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교육하며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7개의 장(chapter)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서 AI(인공지능)을 학습하고 적용해 나가는 데 필요한 기초 IT 지식을 다루고 있고, 2장에서는 미래 사회를 예측하는 빅데이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산업시대에서는 석유가 중시되었다면, IT시대에서는 빅데이터가 석유와 같은 역할을 대신한다고 보면 됩니다.

3장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인공지능(AI)입니다. 알파고의 학습방법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인공지능 기반 문화 콘텐츠 산업과 사례를 살펴보며,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불러온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로봇의 발전 과정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로봇 종류를 알아보고 미래의 로봇을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5장에서는 손안에 펼쳐진 모바일 세상과 스마트폰입니다. 휴대폰의 운영체제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휴대폰 발전과정을 진단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스마트TV편으로 OTT 시장과 국내외 TV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미래학자들이 예측하는 미래를 살펴보고 십 대들이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청소년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조언을 하며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IT산업군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기술이 우리 사회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 글로벌 IT산업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술과 함께 인문학적 방향으로 접근하여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과 IT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내용을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영상 QR코드를 담아 흥미를 자아 내었습니다. IT트렌드와 인문학의 연계에 관심있는 분이라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쉰 일곱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십 대를 위한 SW 인문학

저자
두일철,오세종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3.03.03.

* 영진닷컴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태그#십대를위한SW인문학#영진닷컴#두일철#오세종#청소년#리뷰어스클럽#서평#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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