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달라진 온라인 학습법에 대해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4장에서는 공부의 추월차선에 관한 3가지 원칙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5장에서 7장까지는 4장에서 언급한 내용을 하나씩 풀어내었습니다.
5장은 아이의 재능과 동기발견을 주제로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야기하고 있고, 6장에서는 잊지 못할 실체적 경험을 주제로 좋아하는 일에 대한 몰입과 학습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정리하였으며, 마지막 7장에서는 맞춤형 온라인 학습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현듯 저의 학창시절 공부했던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시험기간이면, 단순 암기에 몰두했었던 같고, 4지선다형과 단답형에 익숙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절이 많이 변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아이들의 역량 계발을 위해 꾸준히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직은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개인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협업의 시대이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줘야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예순일곱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