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에서는 경기순환의 각 파동(키친, 주글라, 쿠즈네츠, 콘트라티에프)에 따른 텐배거 선별법을 소개하고 있고, 5장에서는 현금 유동성 확대에 따른 텐배거 찾기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기업의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에 텐배거를 선별하는 안목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7장에서는 텐배거 종목 매수와 매매 타이밍을 설명하고 있고, 8장에서는 투자성향별 텐배거 투자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9장과 마지막 10장에서는 텐배거가 예상되는 7개섹터 산업분야와 해당기업을 예측하며 이 책을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수렴합니다. 기업가치는 '얼마나 많은 매출이 발생했는가? 수익성이 높은가? 장기간 지속 가능한가?' 등으로 체크해 볼 수 있으며, 기업가치가 극적으로 좋아질 때 텐배거가 등장합니다.
또한, 장기적 안목으로 흔들림없는 투자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텐배거로 가는 지름길임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자 천만의 시대에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텐배거의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예순네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