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강한 영업 - 어느 시대에도 기업에 혁신을 가져다주는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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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세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오늘아침까지 촉촉히 내리니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는 날이네요. 오늘 서평할 책은 '300% 강한 영업'입니다. 자, 그럼 저의 마흔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인 황창환님은 삼진어묵 CEO를 역임하였고, 재직 당시 영업이익을 361% 상승시킨 장본인이며, 주요 대기업의 동기부여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컨설턴트입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회사의 영업 경쟁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2장에서는 강한 영업의 핵심 3가지 중에서 공유체계(Open to Public)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사람(Smart People)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강한영업의 세번째 요소인 프로세스(Simple Process) 가 성과창출의 주요 Tool임을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 5장에서는 강한 영업과 강한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가 짚어야 할 맥락과 주요 역할에 대해 서술하면서 이 책을 마치고 있습니다.

강한 영업조직에는 3자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개선목표 설정입니다. 현재의 성과창출에서 어느 수준까지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정량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고객관리입니다. 기존 고객은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은 발굴프로세스를 개혁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시장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300%강한영업. 황창환. 라온북. p.89

영업을 이끄는 2개의 엔진은 WSP와 SSU라고 필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WSP(Winning Success Plan)은 업무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관리기법이고, SSU(Sales Step Up)은 영업의 성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영업현장에 최적화된 성과창출을 위해 혁신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영업은 회사의 꽃이라 불립니다. 영업조직이 회사에 돈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DT(Digital Transformation)로 시대가 바뀌고 영업환경이 변화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어떠한 시장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업활동이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우수사례의 공유활동과 일별, 주간별 업무의 선행관리, 그리고 지원조직의 프로세서가 유기적으로 잘 결합된다면 영업조직이 더욱 강해지고, 따라서 그 회사의 미래는 밝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저의 마흔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라온북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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