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아직은 낯선 신직업들이 눈에 띕니다. 에코링커(환경중개인), 로컬 헬퍼, 복지공간 기획자, IT리모델러, AI큐레이터, 아이스포츠 컨설턴트, 하비플래너, 전통문화 커넥터 등 아직은 다소 생소한 이름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은 장래에 이러한 직업들이 우리의 생활에 직접 와 닿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미리 대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을 바꾼 창직사례의 대표적인 것으로 아마존(Amazon), 넷플릭스, 우버(Uber), 유튜브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주어진 환경을 딛고 남과 다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누구도 가 본적 없는 도전정신이 창직에 담긴 본연의 정신이 아닌가 합니다.
이 외에도 아직 열거하지 못한 많은 신직업들이 이 책안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미래를 미리 읽고 한발 앞서 준비하시기를 바라면서 저의 서른여섯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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