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책의 저자인 최 훈님의 소개가 있겠습니다. 최 훈님은 군장교 생활을 8년복무하고 일반기업에 취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택불가 증후군이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직장인이며, 내가 원하는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싶어서 나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 평균 3만 5천번의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그 중 대부분은 무의식 속에서 몸이 반응하는 대로 경험에 의한 판단을 하고, 단지 1%만이 의식하고 내리는 판단이라고 합니다. 비록 1%이지만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선택불가 증후군 (결정 장애) 을 가진 사람은 고민만 하다가 원하지 않는 결정을 할 때가 많고 이에 따른 후회가 뒤따르기에 신중하고도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