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 25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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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 혹은 초현실, 희극과 비극이 중첩되면서 발생하는 독특한 미감. 대체로 아름답지만 이따금 괴기한, 그래도 혐오스럽지는 않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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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시리즈 세번째. 내 스타일이다. 설렌다. 주책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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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2017-02-15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 괜찮은 듯

채드 2017-02-15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나머지 두권도 담아뒀어 ㅋㅋ
 
가치관의 탄생
이언 모리스 지음, 이재경 옮김 / 반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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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그럴싸하고 동시에 굉장히 미심쩍다. 논평자들의 반론도, 그에 대한 재반론도. 역사적 현상에 대한 기술은 직관적인 평균치라 그럴듯하고, 에너지 획득 방법과 사회체제와 가치관 사이의 인과관계 연결고리는 찜찜하다. 아는게 없는 분야라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 수밖에 없지만.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태도로 각 사회의 가치관을 가르는데 애초에 불평등이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이 없거나 지금의 의미와 같지 않을 가능성은 없을까? 특정 불평등을 좋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불평등이라 인식하지 않은건 아닐까? 예를 들어 농경사회가 성불평등을 좋게 본게 아니라 성불평등이라는 인식이 없었다거나. 다른 불평등도 너무 현대적인 평등 관념을 잣대로 과거의 다양한 사회에 마구 들이댄건 아닌지.

하나더. 이 책의 저자는 신자유주의라는 말을 내가 상식적인 수준에서 알고 있는 것과 정반대의 뜻으로 쓴다. 즉 정부가 자유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방식이라는 의미로. 특이하다. 번역이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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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영조 - 18세기 탕평군주상의 재검토 태학총서 44
김백철 지음 / 태학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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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시대 고화질 3d 근접 촬영. 역사에 대한 전방위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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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 한 글자가 찌릿찌릿하게 꽂힌다. 취업 면접에서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고 묻길래 로렌스 블록이라고 대답했던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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