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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ㅣ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1
디키탈리스 / SOME / 2022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섬희, 조한새(강강 스포 유)
부모의 불화로 홀로 마음 둘 곳이 없던 섬희는 버블월드란 게임에서 넷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조조와 한섬두섬이라는 네이밍으로 친하게된 둘.
아직 초등생인 섬희에게 부모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시절
친구가 되어준 조조.
아빠는 곧 재혼했고 새엄마와 동생이 생기자 불편해진 섬희네요.
초등 졸업날 이후 엄마쪽으로 가게된 섬희는 새아빠의 아들인 정태와 옆집 한새와 함께 과외를 하게 되었어요.
우연히 한새의 집에 있던 컴퓨터에서
버블월드와 조조 네이밍을 발견하고 놀란 섬희.
한새는 조조가 자신의 쌍둥이 형인 한경이라고 했네요.
한경은 공부를 잘해 부모님의 기대아였고
반면에 한새는 반항아였어요.
발렌타인데이때 한경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한새에게 먼저 주게된 상황.
그런데 자신의 생일선물이냐며 감격한 한새.
너무 좋아하는 한새를 보며 마지막 용돈까지 털어 극장에 갔네요. 한새는 그날 거한 저녁을 샀고 이후
섬희의 근처에서 떠나지 않아요.
결국엔 한새에게 휘말려 여친이 되었고^^
그렇게 사랑에 고픈 아이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아이 둘이 사랑하게 되었네요.
사진에 재능이 있는 한새가 자신의 꿈보다 섬희 곁에만 있는게 오히려 불안한 섬희. 사랑해서 결혼한 부모님의 사랑이 식어 행복하지 못한걸 봤으니까요.
대학에 진학한 섬희와 독립해 나온 한새. 한새의 사진이 인정받아 점점 바빠지자 섬희는 더 큰 세상에서 그가 놀길 바라기에 자신이 한새를 가둔게 아닐까 힘들어해요. 그러다 둘이 오해로 대판 한 후 집을 나온 섬희. 그녀가 느꼈던 불안이 현실이 되자 고통스러운데 하필 챙겨 나온게 한새가 찍어준 사진들이네요.
한새도 금방 섬희를 찾으러 맨발로 뛰쳐나왔고 둘은 이제 떨어질 수 없음을 인정하네요.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섬희는 알바비로 티켓을 끊어 한새가 가고 싶었던 학교까지 같이 갔고 한새는 프러포즈를 하는데.. 그러다 과거 이야기가 나왔고 알고봤더니 조조가 한새였네요^^
아직은 풋풋한 청춘의 이야기까지로 마무리~♡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