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환희 2

[전자책] 다시 만난 환희 2 (완결) ㅣ 다시 만난 환희 2
신민영 / 에이블 / 2025년 7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재한 이환희 (2권 강 스포 유)
재한은 환희에게 연애하자고 말했고
이후 재한의 저돌적인 대시로
환희를 몰아갑니다^^
결국 아들이 환희와 만나는 걸
눈치챈 재한의 엄마가 난리를 쳤지만
단호하게 내여자를 보호하는 재한.
성빈과 함께 가족으로 살면서
딸 수빈도 낳고 행복하게 늙어가는 부부네요^^

[100자평] 다시 만난 환희 2 (완결)

[전자책] 다시 만난 환희 2 (완결) ㅣ 다시 만난 환희 2
신민영 / 에이블 / 2025년 7월

재미있어요^^

다시 만난 환희1

[전자책] 다시 만난 환희 1 ㅣ 다시 만난 환희 1
신민영 / 에이블 / 2025년 7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재한 이환희 (1권 강 스포 유)
아휴 눈물 줄줄 신파 같은데 너무 재미있네요^^

의사지만 병으로 아내를 잃은뒤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던 재한은
아들 성빈을 위해 가정부였던
환희에게 성빈의 엄마역할을 할
아내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고아였던 환희는 사랑에 배신당하고
홀로 키우던 아이를 잃었기에
엄마를 잃은 성빈을 보고 자신의 아들처럼
돌봤지만 이름만 엄마였을뿐
그저 엄마역할을 하는 사람일뿐이었어요
성빈이 외국으로 떠날때
처음으로 남편인 재한에게 성빈을
말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재한은 들어주지않았고
이제 엄마의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한 환희는
편지를 쓰고 집을 나왔네요 요양시설 봉사자로 살던중
신기가 있던, 임종을 앞둔 치매 노인에게
자신의 삶을 털어놓았는데
다시 24년전으로 회귀하게 되었어요
자신뿐 아니라 재한도 기억을 가지고 회귀합니다
환희는 재한과 무관한 삶을 살려고하지만
성빈이 사고가 나자 몸을 던져 구합니다.
재한은 이젠 자신에게 마음이 떠난 환희를 잡고자
애를 쓰는데..
24년간 그림자아내로 살았던 환희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거부하니 더욱
환희에게 다가가네요
이전 삶에 없던 일들이 자꾸 생기자
운명같은 삶을 순응하기로 한 환희는
다시 재현의 본가에 가정부가 되어
이전 생에서 못한 성빈의 마음을 알아주며
적극적으로 성빈의 편이 되어줍니다.
재한을 계속 밀어내지만 재한이 전생의 일들을
사과하자 마음이 무너져 내리네요.
환희의 고달픈 삶과 절절한 모정이 잘 그려져
있어 눈물 났어요ㅠㅠ

[100자평] 다시 만난 환희 1

[전자책] 다시 만난 환희 1 ㅣ 다시 만난 환희 1
신민영 / 에이블 / 2025년 7월

너무 재미있어요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스프링)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스프링)
서경석 지음, 방정혁 그림, 김재원 감수 / 알라딘북스 / 2025년 11월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었지만 그동안은 사회와 한국사 과목에

따로 학습지나 문제집을 하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했답니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스프링)

저는 학창 시절을 대구에서 보낸 터라

수학여행은 경주로 갔었지요.

그때 불국사에 갔었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곳이라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중학교 때 같은 코스로 또 가니 심드렁했지만요 ㅎㅎ

아이들을 키우면서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가보긴 했지만

당시엔 아이들이 어린이 박물관을 더 좋아해서

어린이 박물관과 한글 박물관에서만 놀다 왔었네요.

요즘 케데헌의 인기로 국립 중앙 박물관에 많은 관람객이 온다던데

소중한 우리나라 문화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는

제목 그대로 매일 하루 한 장씩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답니다.

​서쌤의 족집게 강의는 본문 내용을 한 번 더 짚어주고

한능검 퀴즈까지 풀면 머리에 쏙 저장이 된답니다.

게다가 콕콕 암기는 학창 시절에 선생님들이 암기하기 쉽게

말장난처럼 했던 방법 그대로 외우도록 도와주네요 ㅎㅎ

구~개 구~개

농삼 신라빗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 ㅋㅋ

​신석기 시대와 구석기 시대.

청동기와 철기 시대까진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재미있었는데

10월 대한 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가 나오니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아이도 잘 모르겠다고 해서 일단 따라 적어보면서 기억하자고 했답니다.

​아픈 역사들도 있었지만 다시 찾은 대한민국.

앞으론 절대 뺏기면 안 되겠지요.

일력으로 매일 한국사를 본다면

나라사랑도 더해질까요^^

아직은 생각 중이지만 언젠가는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치러보고 싶답니다.

저도 아이도 매일 열공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