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찰리 맥커시 지음, 이진경 옮김 / 상상의힘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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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스24 10분 독서 챌린지에 있던 책이라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철학적 질문과 일러스트가 아주 멋진 책이네요.
작가의 의도는 어디를 펼쳐 읽어도 괜찮은 책.
두더지와 함께 순례의 길을 떠난 소년이
말과 여우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질문을 던지네요.

💜"가장 심각한 착각은,"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삶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네 컵은 반이 빈 거니,
반이 찬 거니?"
두더지가 물었어요.
"난 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소년이 말했습니다.

❤️"때때로 네게 들려오는 모든 말들이
미움에 가득 찬 말들이겠지만,
세상에는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랑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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