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15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지음, 차경아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0년도 더 전,<물리학자들>읽을 때만해도 몰랐다. 뒤렌마트에 열광적이 되리라고는. 그저 참 희한하고 상상력이 극단적이구나, 정도. <로물로스 대제>에서 아주 짠물을 뒤집어 쓰는구나 싶었다. 소금밭의 바로 그 물. 감히 어떤 삶도 `조금 시큼해지`도록 용납하지 않을 듯한 짜다못해 쓰거운 그 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