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떠나며 - 1945년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최후
이연식 지음 / 역사비평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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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별5! 20년대 중반의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일본 중산층이었다면 누구나 조선 이주를 고려해봤을 것이다. 그들 대부분은 부동산투자를 합리적이라 인식하는 현재의 우리와 무엇이 얼마나 달랐을까? 객관세계 속에 선 `나`를 되짚게 하는 것이 역사임을 다시 깨닫게 하는 저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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