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 강 소년 문학의 즐거움 22
엘리자베스 포어맨 루이스 지음, 윌리엄 로 그림, 조세형 옮김 / 개암나무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이란 말은 아이들 앞에선 어쩐지 입에 담기 망설여진다. 동시대인에 대한 연대나 연민을 잊을 때에나 입에 담을말 같아서. 20세기초 그곳 중경이라서, 어린 도제 샤오프라서 그가 말하는 `성공`이라서인지 애틋하고 대견하다. 궁금하다. 우리 아이들이 샤오프의 꿈과 삶에 어떻게 공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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