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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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마를 짚어주고, 그 신열의 의미를 읽어주는 인문학자- 황현산을 우리는 가졌구나 싶었다. 선생을 가졌다는 안도감과 감사. 지도를 함께 봐주고, 다음의 한걸음을 의논할 벗을 가졌다는 기쁨. 표지속 학자의 주름은 깊은데 글은 또래같이 젊다. 내 사고는 얼만큼 젊은가, 역동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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