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년 전 악녀일기가 발견되다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6
돌프 페르로엔 지음, 이옥용 옮김 / 내인생의책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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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0년전 악녀일기인가? 오늘, 진심 없는 웃음과 물기 없는 예의로 지인과 차 한 잔을 나눈 나, 결국 속물적 이해관계 위를 얄팍한 친절로 감싸놓고 `교양`과 `인격`이라 부른 나의 이야기이다. 짧아서 아쉬웠으나 짧아서 더 입술을 악물고 참은 아픔이 깊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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