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 속의 우리 나무 - 나무학자와 거니는 우리 그림 속 뜰과 숲
박상진 지음 / 눌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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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에 쌓인 눈을 쓴 침엽수들과 나란히 서거나 혹은 넓고 유순한 오동의 그늘 아래 넌출거리는 포도 넝쿨을 손끝으로 만져보며 시간이 휘늘어진 어디쯤에선가 느리고 시원한 생각의 바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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