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쉬
옌스 하르더 지음, 주원준 옮김 / 마르코폴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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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를 상상하는 수메르의 화법을, 토판의 톤으로 스을쩍 들여다 본다. 무거운 책의 더 무거운 활자더미 속에서 찾아내는 기쁨과는 다른, 박물관 전시관의 공기 속을 걷는 설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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