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복종에 관하여
에리히 프롬 지음, 김승진 옮김 / 마농지 / 2020년 6월
평점 :
일시품절


인간이기 위한 길의 출발을 아담과 프로메테우스의 불복종에서 찾는 첫장은 제법 흥미롭다.복종이 미덕일 수밖에 없던 이유를 다수에대한 소수의지배에서 찾는일은 새로울 것이 없지만, 예언자는 자신의 사상을 살아내고 사제는 그 사상을 관리할뿐이라는 일갈앞에서는 기어이몇몇이름을 떠올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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