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커다란 초록 천막 1~2 세트 - 전2권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자벨 아연데. 두 작가가 호명하는 이름들 뒤에는 동시대라는 그림자가 드넓게 드리워져 있다. <영혼의 집>을 처음 읽었을 때, 좀 울었던 것도 같다. 기시감..보다는 공명이었다.어두웠던 시대를 증언하는 같은 소명을 진 이 소설은 어딘가<원스어폰어타임인어메리카>처럼 먼바다 너머의 음화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