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노린 음모
필립 로스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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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간 한국에서 필립 로스, <미국을 노린 음모>의 장르는 호러다. ‘흥미진진하고 소름이 끼쳐 눈을 뗄 수 없다‘는 관용구는 가장 담백하고 적실한 진술이 된다. 명백한 파시즘의 등장을 읽고 있는 건지, 겪고 있는 건지... <미국을->은 2023년 6-7월 무렵, 내게 가장 핍진한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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