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밤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83
루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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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훌륭한 코끼리니까 이제 훌륭한 코뿔소가 될 차례라는 응원을 받으며 길을 나선 노든은 ‘나‘를 응원한다. 이미 훌륭한 코뿔소니까 이제 훌륭한 펭귄이 될 차례라고. 훌륭한 어른이 될 준비없이 나서서 어영부영 중년이다. 다음엔 훌륭할 수 있을까? 긴긴밤 체온을 나눠줄 존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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