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의 삶 문학동네 청소년 45
이금이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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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마을 연작이 내가 처음 만난 이금이였다. 잘 끓인 시래깃국에서 나는 단맛이 도는 문장. <도들마루의 깨비>를 나는 몇 년간 ‘가장 좋았던 소년소설‘로 두고 꼽았다. ‘허구‘의 삶의 갈피에 무수히 접어 넣은, 모두의 삶에 대한 진실한 응시는 위로가 컸다. 이금이의 신실함에도 경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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