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우주 101가지 교실 밖 신나는 수업 4
김민영 글, 이용규 그림, 손영운 감수 / 길벗스쿨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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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시리즈 중 우주에 관한 이야기이다.

처음 우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나나 아이나 우주인 이소연씨로 인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주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것은 어쩜 당연한 것인진도 모르겠다. 우주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던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다른 행성들이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나오니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된것 같다.

책 구성이 우선은 마음에 들었다. 내용을 길게 쓰지 않아서 짧게 짧게 읽으면서 재미를 느껴 지루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지루하면 책을 읽기 싫어하는데 이 책은 지루하지 않아서 잘 넘어갔다.

고학년이 되기전에 이런 책을 미리 읽어두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2학년인 우리 아들은 읽고 있다.

어른들이 읽어도 처음으로 알게 되는 내용들이 많아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이런 책을 통해 우주에 대해 더 넓고 큰 생각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주도하게 되는 날에는 우주인이 더 많이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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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이 너무 많아 다림창작동화 5
김리리 지음, 한지예 그림 / 다림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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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2학년이 된 슬비가 어느날 글짓기 숙제를 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이다.

슬비가 숙제를 다 하지 못하자 엄마가 대신 왼손으로 숙제를 해주었는데 슬비는 그것을 선생님께 내지 않고 그 다음날 다시 자기가 쓴것을 숙제로 낸다.

숙제의 제목은 "나의 꿈"

슬비는 되고 싶은것이 너무 많아서 그것을 모두 글짓기 숙제로 쓴다.

교장선생님부터 빵집주인, 문방구주인, 옷가게 주인, 미용실 언니까지 정말 되고 싶은것이 많은 슬비이다.

그 나이의 아이들은 되고싶은 것이 많은것이 어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꿈이 바뀌는것이 당연한것도 어쩜 주변의 많은 영향 때문일것이다.

그러면서 자기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기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또 어떤 일을 잘 하는지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자기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는것 같다.

슬비가 엄마가 대신 써준 숙제를 내지 않고 그 다음날 자기가 쓴 숙제를 낸 용감한 행동을 보며 역시 슬비라는 생각을 했다.

 슬비 화이팅! 계속 그렇게 솔직하고 담백하게 살아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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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3
조성자 글, 김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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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 민경이의 문구세트를 부러워하던 은지는 엄마가 시장에 가신 사이에 엄마의 서랍에서 돈을 훔치고 만다. 그 돈으로 그토록 부러워하던 문구세트를 샀건만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떡볶이에 뽑기까지 사먹어서 배가 불렀지만 아직도 돈이 많이 남아 있었다.

이 돈을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은지.. 결국 만화책까지 샀지만 그래도 돈이 남았다.

엄마의 돈으로 하고 싶은것을 다 해보았지만 마음은 너무나 불편하고 조마조마했다.

해가지고 날이 어두워져서야 집 근처까지 간 은지는 돈을 훔친 자기를 가족들이 싫어할 것 같아

집에도 못 들어간다.  결국 가족들에게 발견된 은지... 은지는 엄마의 돈 만원으로 마음은 불편했지만 그로 인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도 언제든지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때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주어야 우리의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이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것과 돈보다 더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가족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행복한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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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 창의력과 상상력이 샘솟는 일상 속 글쓰기
서동윤 글.사진, 신애숙 글쓰기 지도 / 살림어린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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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 그대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라는 말을 제일 먼저 하게 되더군요.

우리 아들 고지식해서 이 책 읽으면 좀 생각이 달라지려나 해서 읽게 되었는데 제가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한참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고정관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발전이 없을꺼예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면 정말 세상의 모든 만물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를 길러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보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자기의 생각을 적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 글쓰기 연습도 같이 할 수 있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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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글.그림,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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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에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이 눈을 붙들어 둔다.

게다가 자세한 그림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도구, 기구들에는 영어와 한글로 이름이 붙어있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낱말을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이제 많은 말을 하고 싶어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 책은 세상의 많은 말을 가르쳐 주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다.

우리 4살짜리 막내도 그림에 나오는 동물들을 찾으며 낱말을 하나하나 접하게 된다.

읽어주는 나도 잘 모르는 낱말도 있지만 어째든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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