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누구에게나 조금은 힘들고조금은 설레이고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으며매일 찾아오지만 매일이 다르다는게 너무신기한 것이아침인것 같습니다.사람들 대부분이 기분좋은 아침을 매일 맞이하기위해나름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기도 해요.매일 일정한 루틴들속 운동.일.쉼 등..이 그림책은 표지는 평범한 아침이 펼쳐질 것만같은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표지로 보이기도 하는데요,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그림이 다합니다.그림책의 묘미 이기도 하죠.역시 그림이 힘있게 끌고나가는 맛이 있어요.한장한장이 우리의 일상속 풍경들이지만그림이 너무 따뜻하면서도 꽉 채워주는 느낌을 줍니다.한장한장 넘기기가 너무 설레였어요.아침은 말이죠어제조금 실수를하고 잘못된 하루를 보냈어도,내일아침이 되면 나는 다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모두의 염원이 담긴,긴긴밤 모두의 소원의 응답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막 단풍이 들고있는데 가을풍경과 높게떠오른해가 나오는 페이지가 너무 예뻤습니다.아이들 등원준비시키는 저의 모습도 있더군요🤣아이도 재밌게보았는데 저에게도 너무 좋은그림책 이었습니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걸음동무출판사 로부터#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