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기하지 않아! - 코로나 백신의 어머니 커털린 커리코
데비 데이디 지음, 줄리애나 오클리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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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백신이 만들어진 과정뿐만 아니라 커털린 코리코의 삶을 통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역경속에서도 해결하려는 의지와 포기하지않는 마음! 결국은 백신개발 성공까지! 아이들에게 배울점이 가득담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과 주인공의 노력과 성취에 감격하며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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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시 향 - 밤새 서성이는 너의 잠 곁에
나태주.한서형 지음 / 존경과행복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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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전 곱씹어가며 읽고 있는 책. 나태주 시인의 글귀속에서 평온함을 찾고 한서향의 향기작가님을 통해 은은하게 퍼지는 책속의 향기로 편안한 잠을 청해봅니다. 잠자리에서 책을 읽고 머리맡에 책을 두니 책에서 피어나는 향기에 편안한 잠을 청할수 있었습니다. 실로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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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인생의 법칙 (4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혼돈의 해독제
조던 B. 피터슨 지음, 강주헌 옮김 / 메이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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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는 사람이라, 책은 좋다. 번역하는데 공드린게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왜 ‘하나님‘ 이라는 단어가 읽는 내내 거슬릴까. 나중에 표준어가 된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기독교 색이 상당히 짙은 단어다. 굳이 유명 외서에.자신의 종교관을 녹였는지.. 이 번역가가 참여한 책은 거르고 싶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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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VG 2024-04-12 0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으셨다면 그 이유를 쉽게 아실 것입니다. 저자 피터슨은 주로 신을 이야기할 때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유일신 즉,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서에 나오는 신은 기독교의 ‘하나님‘입니다. 성경의 창세기 이야기를 하거나 성경의 내용을 인용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코란 같은 다른 책을 인용했다면 코란에서 하느님을 뜻하는 알라라는 표현을 썼겠지요. 이런 이유로, 여기서는 우리가 흔히 일반적인 하늘의 신을 뜻하는 하느님을 쓰는건 오히려 문맥 상 맞지 않는 것입니다. 하여 번역자가 자신의 종교관을 녹여냈다기보다는 기독교와 성경에서의 신을 말하는 하나님을 올바로 썼다고 보여집니다.
 
난중일기 - 뮤지컬 《순신》, 영화 《한산》 《명량》 《노량》의 감동을 『난중일기』와 함께
이순신 지음, 장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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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내려가는 내내 이순신 장군의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어머님을 항시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하루도 게을리 하지않는 심신의 수련. 7년간 수많은 전쟁에서도 굳은 심지와 나라를 위하는 마음과 고민이 너무 잘 느껴져 뭉클하게 읽었네요. 아이들도 성인들도 꼭읽었음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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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오싹한 호러 컬렉션 1 The 스토리 3
R. L. 스타인 지음, 이강인 그림, 이재원 옮김 / 을파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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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지막에 작가가 어떻게 소재를 얻고 그것에 무서운 상상력을 가미했는지 나와요. 개인적으로 전 이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작가가 얼마나 재밌게 책을 썼는지 느껴져서 책을 다 읽고 난뒤, 긴장 했던 어깨를 풀어주는 역할을 해줘서 참신하게 느껴졌어요.
일상속에서 종종 있을수 있는 일들이 무서운 상상력과 더해지니 더 오싹하다고나 할까요
스토리 중간중간 보여주는 삽화는 스토리를 읽는 내내 머리속에 상상력을 더 자극시켜줄만큼 리얼하고 좋았어요. 특히나 6번째 스토리 "벌레"편에서는 평소 곤충에 관심많은 막내가 재밌어 하더군요. 마냥 신기하게 관찰했던 곤충들인데, 그들에게 공격을 당한 기분이라며 이제는 개미도 콕콕 건드리지 않을꺼란 말에 살며시 미소도 지어졌네요. 평소 무서운이야기를 좋아하거나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여담이지만 저희집 첫째가 '이책 어린이책 맞냐'며 밤에 읽으면 절대안된다고 이야기를 해주네요. 이 책이 의도한 오싹한 부분은 제대로 통했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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