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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런 맞춤법 - 퍼즐 학습으로 재미있게 초등 어휘력을 키우자! ㅣ 퍼즐런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평점 :
미래엔의 새로운 신간
아이들을 위해 여러 다양한 책을 만드는 미래엔에서
이번에 만든 새로운 신간은 퍼즐런이다.
퍼즐을 하듯 재밌게 공부를 하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제목부터 뭔가 재밌을것만 같은 퍼즐런!
퍼즐런은 속담, 사자성어, 맞춤법.
그중에서도 선택을 한것은 맞춤법!
코로나 블루시대. 학교를 입학하고 영상수업을 진행하고
제대로된 학습이 될리 없었던 저학년시기를 벗어나는 지금
걱정이 제일 많이 되는 부분은 당연 맞춤법.
하루하루 총25일을 완성시키면 끝나는 한달완성 문제집으로
그날 배울 맞춤법들이 씌여있다.
25일을 매일 시켜도 되고 아이의 학습량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한다면 꾸준한 학습이 될듯하다.
서문이 너무 웃겨서 찍어봤는데
'도대체 맞춤법이 무엇이기에 받아쓰기 때부터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할까?'이말은 아이가 너무~~ 공감한다
다른아이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맞춤법 은 규칙이기에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보고는 맞춤법의 필요성을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수긍하는 아이
하루에 8개의 단어 맞춤법을 공부하는 구성으로
잘못 쓰기 쉬운 말과 서로 다른 말로 구분되어 퍼즐북과 미니북
두권의 쪽수가 나와있어 찾기 쉽다.
며칠 몇일처럼 소리가 같거나 글자모양이 같아 헷갈리는 말을
먼저 배운다. 보니 제법 잘못 쓸수 있는 말들이 많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런말을 골라 문제집을 만드는 집필진의 노력이 대단하단 생각도.
아이들이 풀다가 어렵고 재미없으면 풀기 싫어할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재밌게 이끌어가는것이 최대관건.
그림과 함께 쓰여진 두 단어에서 바른것을 알려주고
써보는 연습을 통해 익히고
익힌 단어를 응용 빈칸 맞추기를 해서 한번더 학습을 하면서
비밀암호를 맞추는 형식이라
퀴즈속 퀴즈 아이가 궁금해서 풀어보게 만드는 구성~~
익힌 단어를 문장속에서 찾아내고 틀린지 맞는지 알아채
또다른 문제를 해결해내는 과정.
그리고 마무리과 정으로 낱말퍼즐.
처음해보는 낱말퍼즐이 서툴러서 가로를 세로로 보고 쓰기도
답이안맞아서 처음으로 돌아가 가로세로를 확인하고
했는데 처음에는 어려웠던것이 하루하루 맟줘가며 흥미를 더하게 되는것 같다.
맨위에 있는 QR코드로 확인하면 답이 문제지와 똑같은 화면으로
확인하기가 쉽다는 것도 장점.
채점하기가 쉬워서 저도 할수 있겠어요~라고 해서
아이 스스로 채점을 하는 중인데
어려움이 없다.
다양한 단어들의 쓰임과 활용으로 아이의 맞춤법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퍼즐런 맞춤법이 추가로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