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 안에서 우리가 된다. 네가 찾고 있는 사람에게 네가 주는 사랑이 그 사람을 완성해 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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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최신 문제집 (별책-정답 및 해설) - 무료 동영상 강의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홍태성.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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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시리즈만큼 효율적인 컴활 학습서가 또 있을까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컴활 공부였는데 이기적 문제집 덕분에 한 방에 붙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새 출제기준에 맞춰 꼼꼼하게 개정된 교재라 더욱 신뢰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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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와이드 팬북
에이드리안 베즐리 지음, 김민주 옮김, 서호정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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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영된 손흥민의 다큐가 생각보다 깊지 않아서 팬들의 기대감을 채우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팬북은 정말 ‘찐‘이네요! 손흥민의 커리어를 한 발짝씩 차분하게 따라가는 기분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팬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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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가을 2020 소설 보다
서장원.신종원.우다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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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시리즈는 항상 계절을 다 보내고 난 후에 찾아오는 

뒤늦은 계절의 기록과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가을호는 조금 빨리 나타났다.

물론 한국에서의 가을은 워낙에 바쁘고 귀하신 몸이라 언제 지나간지도 모를 만큼

빨리 지나가버릴테지만...

그래서 서둘러 낸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 


이번 책은 남성 작가의 이름이 둘, 여성 작가의 이름이 하나다.

별 일이 아닌데도 지금까지 항상 여성 작가 셋, 혹은 여성 작가 둘에 남성 작가 하나인

구성만을 보다가 남성 작가가 더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조금 놀라긴 했다.

한 발짝 빠르게 찾아온 것과 달라진 필진의 성별에 정말로 의미를 부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은 첫 작품인 <이 인용 게임>부터 아주 좋았다.

아니 서장원 작가의 <이 인용 게임>은 

지금껏 출간된 모든 소설 보다 시리즈의 작품을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든 작품이었다.

대단한 사건을 담은 이야기가 아님에도 두 주인공의 감정에 동화되고

또 나름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뭐랄까, 보물을 딱 파기 좋은 깊이와 찾기 알맞은 장소에 묻어놓은 듯한 느낌이라고 하면 좋을까.

단순히 말해 적당해서 좋았다.


그리고 세번째 작품, 우다영 작가의 <태초의 선함에 따르면>도 꽤나 재미있게 읽었다.

작품 뒤에 이어지는 인터뷰를 읽으면서 내가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음을 깨달았지만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바라본 곤과 원호의 이야기는 다른 이가 바라본 그들의 이야기와 다를 수밖에 없잖은가.

소설 밖의 세상도 마찬가지고.


신선한 형태의 이야기를 원하지만 너무 생소해서 거부감을 주는 이야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런 특이 취향 때문에 마음에 딱 와닿는 소설을 찾아내기가 힘든데

소설 보다 시리즈가 보물 찾기보다 어려운 취향 찾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패딩을 꺼내입기 전에 겨울호를 만나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노영은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나는 그 말을 믿기가 어려웠다. 노영의 어머니가 어떤 표정으로 노영을 대했을지 알 것만 같았다. 그날 우리는 각설탕으로 저녁을 대신한 채 헤어졌다.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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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1~5 세트 - 전5권
한산이가 지음 / 몬스터(다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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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더불어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외상센터에 대해 알지못하는 부분이 많지요. 생명과 가장 가까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외과의들의 긴박한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의 힘과 관심이 센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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