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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20.11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월간 샘터를 읽을 때면 매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온갖 할 일에 치여 바쁘게 한달을 보내다가도 매 달 찾아오는 월간 샘터를 보면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다들 어떻게 사는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둘러볼 수 있다.
소소한 것에 집중하기 좋아하는 나는 샘터에 실리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속 감사와 소소하지 않은 하루 하루, 꿈 들이 참 힘이 된다.
이번 11월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은 '고마웠던 샌드위치 선물'이다.
한 쪽 분량의 짧은 글이지만 당시 기사님의 하루가 그려지는 글이라는 점과 작다면 작을 그 일이
기사님의 미래에 미칠 영향이 마음에 들었다.
코로나19로 이전보다 수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전보다 만나는 사람 하나 하나에 대해 생각을 해볼 기회를 갖는 것 같다.
나도 그 손님처럼 크기와 관계 없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일상에 따뜻한 설레임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한, 기사님처럼 상대방의 생각해주는 마음에 깊이 감사할 수 있는 사람도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