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큰 축복 - 성석제 짧은 소설
성석제 지음 / 샘터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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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짧은 이야기들을 묶어놓은 소설집

- 얼마나 짧길래 표지에 짧다고 써놓았을까 궁굼한 책

- 근데 읽어보니 정말 각각의 이야기들이 짧은 책

- 짧지만 읽고나면 미소가 지어지는 이야기들

- 휴식시간이나 자투리시간에 읽기 좋은 책 , 자기 전에 한 두편씩 읽고 자도 좋아요:)

< 인상깊었던 부분 >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을 뽑아보았다.

- 시인은 말했다

- 내 정신은 어디에

- 운 좋은 사람

- 오늘의 당신은 오직 어제까지만 가졌을 뿐

- 라디오 일병 구하기

- 다음에, 나머지 반도

-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 축복

이중에 '오늘의 당신은 오직 어제까지만 가졌을 뿐' 이랑 '운 좋은 사람'이 가장 인상깊었다.

'오늘의 당신은 오직 어제까지만 가졌을 뿐'은 나도 언어를 전공으로 하고

배우는 사람인지라 처음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참 이상한 대화 많이 했던 것 같다

원어민 교수님이랑 손짓 몸짓 다 써가면서 대화하고

1:1 회화 시험 볼 때에는 눈빛으로 까지 이야기했다..말은 해야하는데 생각이 안나서...ㅎㅎㅎ

그래서 독일에 가 아파트 관리인과 대화를 하는 부분, 소통이 되는 부분, 마지막 작별 인사 부분이

참 재미있고 공감갔다. 우연히 서로 잘못 이해해 하게 된 인간 실존에 대한 대화까지..!

재미와 생각할 거리 모두 완벽한 이야기였다.

' 운 좋은 사람'을 읽으면서는 수능 때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저렇게 누군가에게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 덕분에

삶이 조금 더 재미있고 꽉차는 것 같다:) 나도 운좋은 택시 기사님 만나고 싶다!

< 마무리하며 >

이야기가 넘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짧은 소설'이라는 아이디어도 좋았고

사람사는 재미있는 이야기, 여행 이야기, 음식 이야기, 친구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힘든 일상 중간 중간에 읽었는데 읽고 나면 미소가 지어지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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